국민의힘 ‘4강 경쟁’ 시작…오세훈에 ‘러브콜’도
입력 2025.04.16 (21:07)
수정 2025.04.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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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후보자 여덟 명을 추렸습니다.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고 홍준표 후보는 경제 분야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대구를 찾았습니다.
다음 주에 발표될 4강에 들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 됐습니다.
보도에 이윤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이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발표했습니다.
후보들은 비전 발표회와 조별 토론회,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곧바로 4강 경쟁에 나섭니다.
'빅4'에 들기 위한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후보 등 만 하루 사이 5명의 주자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났습니다.
오 시장의 약자 동행 정책을 받아들여, 수도권 중도 지지층을 흡수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그동안 역점적으로 해온 이 정책을 제가 받아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오세훈 시장이) 출마 안 하셨지만, 정책은 대선에 출마한다라고 생각을 하고, 적극 수용해서."]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중도 확장성이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다 포괄하고 안고 갈 수 있다."]
정책 행보도 이어졌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첨단 기술 50조 원 투자 등 초격차 기술 주도 성장을 발표했고.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경제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종합 대책이 필요합니다."]
나 후보는 헝가리식 저출산 정책을 내놨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대구를 찾았습니다.
지역 청년 기업인들을 만나, 시대 교체와 성장하는 중산층 시대 건설을 약속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청년분들의 말씀을 들을 겁니다. 여러분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를 할 겁니다."]
유정복 후보는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결별해야 한다고 했고, 이철우 후보는 호남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양향자 후보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한편, 출근길 인사를 이어가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지향점이 일치하면 누구와도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선영/그래픽:채상우
국민의힘은 후보자 여덟 명을 추렸습니다.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고 홍준표 후보는 경제 분야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대구를 찾았습니다.
다음 주에 발표될 4강에 들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 됐습니다.
보도에 이윤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이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발표했습니다.
후보들은 비전 발표회와 조별 토론회,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곧바로 4강 경쟁에 나섭니다.
'빅4'에 들기 위한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후보 등 만 하루 사이 5명의 주자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났습니다.
오 시장의 약자 동행 정책을 받아들여, 수도권 중도 지지층을 흡수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그동안 역점적으로 해온 이 정책을 제가 받아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오세훈 시장이) 출마 안 하셨지만, 정책은 대선에 출마한다라고 생각을 하고, 적극 수용해서."]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중도 확장성이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다 포괄하고 안고 갈 수 있다."]
정책 행보도 이어졌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첨단 기술 50조 원 투자 등 초격차 기술 주도 성장을 발표했고.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경제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종합 대책이 필요합니다."]
나 후보는 헝가리식 저출산 정책을 내놨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대구를 찾았습니다.
지역 청년 기업인들을 만나, 시대 교체와 성장하는 중산층 시대 건설을 약속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청년분들의 말씀을 들을 겁니다. 여러분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를 할 겁니다."]
유정복 후보는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결별해야 한다고 했고, 이철우 후보는 호남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양향자 후보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한편, 출근길 인사를 이어가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지향점이 일치하면 누구와도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선영/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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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후보자 여덟 명을 추렸습니다.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고 홍준표 후보는 경제 분야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대구를 찾았습니다.
다음 주에 발표될 4강에 들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 됐습니다.
보도에 이윤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이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발표했습니다.
후보들은 비전 발표회와 조별 토론회,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곧바로 4강 경쟁에 나섭니다.
'빅4'에 들기 위한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후보 등 만 하루 사이 5명의 주자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났습니다.
오 시장의 약자 동행 정책을 받아들여, 수도권 중도 지지층을 흡수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그동안 역점적으로 해온 이 정책을 제가 받아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오세훈 시장이) 출마 안 하셨지만, 정책은 대선에 출마한다라고 생각을 하고, 적극 수용해서."]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중도 확장성이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다 포괄하고 안고 갈 수 있다."]
정책 행보도 이어졌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첨단 기술 50조 원 투자 등 초격차 기술 주도 성장을 발표했고.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경제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종합 대책이 필요합니다."]
나 후보는 헝가리식 저출산 정책을 내놨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대구를 찾았습니다.
지역 청년 기업인들을 만나, 시대 교체와 성장하는 중산층 시대 건설을 약속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청년분들의 말씀을 들을 겁니다. 여러분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를 할 겁니다."]
유정복 후보는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결별해야 한다고 했고, 이철우 후보는 호남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양향자 후보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한편, 출근길 인사를 이어가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지향점이 일치하면 누구와도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선영/그래픽:채상우
국민의힘은 후보자 여덟 명을 추렸습니다.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고 홍준표 후보는 경제 분야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대구를 찾았습니다.
다음 주에 발표될 4강에 들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 됐습니다.
보도에 이윤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이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발표했습니다.
후보들은 비전 발표회와 조별 토론회,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곧바로 4강 경쟁에 나섭니다.
'빅4'에 들기 위한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후보 등 만 하루 사이 5명의 주자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났습니다.
오 시장의 약자 동행 정책을 받아들여, 수도권 중도 지지층을 흡수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그동안 역점적으로 해온 이 정책을 제가 받아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오세훈 시장이) 출마 안 하셨지만, 정책은 대선에 출마한다라고 생각을 하고, 적극 수용해서."]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중도 확장성이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다 포괄하고 안고 갈 수 있다."]
정책 행보도 이어졌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첨단 기술 50조 원 투자 등 초격차 기술 주도 성장을 발표했고.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경제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종합 대책이 필요합니다."]
나 후보는 헝가리식 저출산 정책을 내놨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대구를 찾았습니다.
지역 청년 기업인들을 만나, 시대 교체와 성장하는 중산층 시대 건설을 약속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청년분들의 말씀을 들을 겁니다. 여러분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를 할 겁니다."]
유정복 후보는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결별해야 한다고 했고, 이철우 후보는 호남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양향자 후보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한편, 출근길 인사를 이어가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지향점이 일치하면 누구와도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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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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