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 열려

입력 2025.04.16 (19:14) 수정 2025.04.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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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순직 교사와 소방관, 의사자를 기리는 기억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세월호참사 11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마지막 순간까지 학생들과 함께했던 10명의 교사와 구조 현장에서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관 등은 모두 잊을 수 없는 이들"이라며 11년이 흐른 지금도 안전을 향한 외침을 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대전현충원에는 세월호 참사 의사자 18명이 안장돼 있으며, 매년 이곳에서 기억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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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 열려
    • 입력 2025-04-16 19:14:48
    • 수정2025-04-16 19:20:50
    뉴스7(대전)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순직 교사와 소방관, 의사자를 기리는 기억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세월호참사 11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마지막 순간까지 학생들과 함께했던 10명의 교사와 구조 현장에서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관 등은 모두 잊을 수 없는 이들"이라며 11년이 흐른 지금도 안전을 향한 외침을 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대전현충원에는 세월호 참사 의사자 18명이 안장돼 있으며, 매년 이곳에서 기억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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