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급 강풍’ 몰아친 제주…항공편 운항 정상화
입력 2025.04.13 (09:40)
수정 2025.04.13 (0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태풍급 강풍이 불어닥쳐 항공편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었던 제주국제공항이 오늘(13일) 날이 밝으면서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은 이날 오전 6시쯤 이스타항공 ZE886편 등 국제선 3편이 잇달아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오전 7시 50분쯤 김포로 향하는 제주항공 7C102편이 이륙하는 등 속속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공항에는 아직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들어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함께 발효된 제주공항은 이날 운항 예정인 국내·국제선 항공편 480여 편 가운데 120여 편이 결항하고, 120여 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제주도북부중산간·제주도동부·제주도북부·제주도서부에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제주도산지·제주도남부중산간·추자도·제주도남부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는 오늘(13일)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제주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이날 새벽 수십년생 나무 여러 그루와 가로등이 쓰러지고, 공사장 펜스가 날리는 등 어제(12일) 오후 4시부터 오늘 새벽 사이 15건 신고를 받아 안전 조치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은 이날 오전 6시쯤 이스타항공 ZE886편 등 국제선 3편이 잇달아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오전 7시 50분쯤 김포로 향하는 제주항공 7C102편이 이륙하는 등 속속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공항에는 아직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들어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함께 발효된 제주공항은 이날 운항 예정인 국내·국제선 항공편 480여 편 가운데 120여 편이 결항하고, 120여 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제주도북부중산간·제주도동부·제주도북부·제주도서부에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제주도산지·제주도남부중산간·추자도·제주도남부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는 오늘(13일)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제주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이날 새벽 수십년생 나무 여러 그루와 가로등이 쓰러지고, 공사장 펜스가 날리는 등 어제(12일) 오후 4시부터 오늘 새벽 사이 15건 신고를 받아 안전 조치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풍급 강풍’ 몰아친 제주…항공편 운항 정상화
-
- 입력 2025-04-13 09:40:34
- 수정2025-04-13 09:49:06

어제 태풍급 강풍이 불어닥쳐 항공편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었던 제주국제공항이 오늘(13일) 날이 밝으면서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은 이날 오전 6시쯤 이스타항공 ZE886편 등 국제선 3편이 잇달아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오전 7시 50분쯤 김포로 향하는 제주항공 7C102편이 이륙하는 등 속속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공항에는 아직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들어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함께 발효된 제주공항은 이날 운항 예정인 국내·국제선 항공편 480여 편 가운데 120여 편이 결항하고, 120여 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제주도북부중산간·제주도동부·제주도북부·제주도서부에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제주도산지·제주도남부중산간·추자도·제주도남부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는 오늘(13일)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제주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이날 새벽 수십년생 나무 여러 그루와 가로등이 쓰러지고, 공사장 펜스가 날리는 등 어제(12일) 오후 4시부터 오늘 새벽 사이 15건 신고를 받아 안전 조치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은 이날 오전 6시쯤 이스타항공 ZE886편 등 국제선 3편이 잇달아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오전 7시 50분쯤 김포로 향하는 제주항공 7C102편이 이륙하는 등 속속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공항에는 아직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들어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함께 발효된 제주공항은 이날 운항 예정인 국내·국제선 항공편 480여 편 가운데 120여 편이 결항하고, 120여 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제주도북부중산간·제주도동부·제주도북부·제주도서부에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제주도산지·제주도남부중산간·추자도·제주도남부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는 오늘(13일)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제주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이날 새벽 수십년생 나무 여러 그루와 가로등이 쓰러지고, 공사장 펜스가 날리는 등 어제(12일) 오후 4시부터 오늘 새벽 사이 15건 신고를 받아 안전 조치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