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한 대행 수사 중…이완규 후보 수사 대상”

입력 2025.04.09 (17:14) 수정 2025.04.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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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 김용민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처장은 "재판에 개입하고 내란을 계속 옹호한 한 대행을 구속 안 하느냐"는 질의에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지금 수사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계엄 해제 당일인 지난해 12월 4일 이른바 '삼청동 안가 회동'에 참석한 이완규 처장에 대해, "고발·진정 사건이 제기돼 수사 대상인 사항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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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9 17:14:01
    • 수정2025-04-09 17: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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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 김용민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처장은 "재판에 개입하고 내란을 계속 옹호한 한 대행을 구속 안 하느냐"는 질의에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지금 수사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계엄 해제 당일인 지난해 12월 4일 이른바 '삼청동 안가 회동'에 참석한 이완규 처장에 대해, "고발·진정 사건이 제기돼 수사 대상인 사항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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