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대명’으론 대선 승리 장담 못 합니다” [지금뉴스]
입력 2025.04.07 (16:59)
수정 2025.04.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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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오늘(7일) 개헌과 범진보 진영 통합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앞세워 제21대 대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비명계(비이재명계) 주자로 꼽히는 김 전 의원이 당내에서 첫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파면으로 혹독한 내란의 겨울이 끝났다"며 "'개헌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제7 공화국을 여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제7 공화국을 위해 임기를 2년 단축해야 한다면 기쁘게 받아들이겠다"며 "대한민국의 대전환, 국가 대개혁을 위해 개헌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압도적 다수의 힘으로 '국민연합 정권교체', '국민연합 국가대개혁'에 나서야 한다"며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경선으로는 본선 승리가 어렵다. 결과가 예정된 선거는 민주주의가 아닌 정치 후진국에서나 있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의원 출마의 변, 영상에 담았습니다.
비명계(비이재명계) 주자로 꼽히는 김 전 의원이 당내에서 첫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파면으로 혹독한 내란의 겨울이 끝났다"며 "'개헌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제7 공화국을 여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제7 공화국을 위해 임기를 2년 단축해야 한다면 기쁘게 받아들이겠다"며 "대한민국의 대전환, 국가 대개혁을 위해 개헌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압도적 다수의 힘으로 '국민연합 정권교체', '국민연합 국가대개혁'에 나서야 한다"며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경선으로는 본선 승리가 어렵다. 결과가 예정된 선거는 민주주의가 아닌 정치 후진국에서나 있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의원 출마의 변,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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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오늘(7일) 개헌과 범진보 진영 통합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앞세워 제21대 대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비명계(비이재명계) 주자로 꼽히는 김 전 의원이 당내에서 첫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파면으로 혹독한 내란의 겨울이 끝났다"며 "'개헌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제7 공화국을 여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제7 공화국을 위해 임기를 2년 단축해야 한다면 기쁘게 받아들이겠다"며 "대한민국의 대전환, 국가 대개혁을 위해 개헌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압도적 다수의 힘으로 '국민연합 정권교체', '국민연합 국가대개혁'에 나서야 한다"며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경선으로는 본선 승리가 어렵다. 결과가 예정된 선거는 민주주의가 아닌 정치 후진국에서나 있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의원 출마의 변, 영상에 담았습니다.
비명계(비이재명계) 주자로 꼽히는 김 전 의원이 당내에서 첫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파면으로 혹독한 내란의 겨울이 끝났다"며 "'개헌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제7 공화국을 여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제7 공화국을 위해 임기를 2년 단축해야 한다면 기쁘게 받아들이겠다"며 "대한민국의 대전환, 국가 대개혁을 위해 개헌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압도적 다수의 힘으로 '국민연합 정권교체', '국민연합 국가대개혁'에 나서야 한다"며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경선으로는 본선 승리가 어렵다. 결과가 예정된 선거는 민주주의가 아닌 정치 후진국에서나 있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의원 출마의 변,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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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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