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美, 자동차 관세 부과…전북 산업에 미칠 파장은?

[앵커]

이슈 K시간입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철강과 알루미늄에 이어 자동차에도 관세부과 조치를 시행하면서 관련 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전북에선 자동차 부품 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적잖은 파장이 예고되는데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과 시시각각 변하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한 대응책, 자세히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원장님, 트럼프 정부의 자동차 분야 관세 부과가 당장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전북의 주력산업이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인데, 전북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앵커]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는 이미 시행되고 있죠,

우리나라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이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발표도 있었는데요,

실제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앵커]

트럼프 정부는 또 국가별 상호 관세 정책을 발표했죠,

상호 관세라는 건 어떤 개념인지, 또, 상호 관세가 적용되면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덧붙여 주신다면요?

[앵커]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이 좀 더 구체화하면서 적용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미수출 의존도가 높은 전북으로선 타격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현재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지, 앞으로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앵커]

현장에서는 트럼프 정부 관세 부과 조치에 정부 대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