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아픔 딛고 새 출발”…서천특화시장 재건 시작
입력 2025.03.31 (19:42)
수정 2025.03.3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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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큰 불로 2백 개 넘는 점포가 모두 불탄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전국적인 산불 피해로 떠들썩한 기공식은 취소됐지만, 임시 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들과 움츠러든 지역경제 회복을 바라는 주민들은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박병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센 불길이 건물 밖으로 치솟고,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지난해 1월 한밤중 덮친 화마에 2백 개 넘는 서천특화시장 점포가 폐허로 변했습니다.
석 달 뒤, 상인들은 인근에 임시 시장을 꾸려 다시 손님을 받기 시작했지만, 상처는 아직도 가시지 않았습니다.
[김종섭/서천특화시장 상인 : "그때 당시 상황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아직도 가슴이 뛰죠. 불난 이후부터는 서천특화시장이 많이 침체해 있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이 1년여 만에 본격 추진됩니다.
영남 지역 산불 피해에 애도를 표하는 차원에서 기공식은 취소됐지만, 예정대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최근 설계를 맡을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다음 달부터 인허가 절차가 시작됩니다.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와 시공도 함께 추진됩니다.
특히 새 서천특화시장은 화재에 대비해 안정성을 높인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지며, 빠른 대피가 가능한 설계가 반영됩니다.
내년 안에 완공을 목표로 모두 4백18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9천 7백여㎡ 규모의 복합 판매시설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기웅/서천군수 : "단순히 시장 하나 짓는 것을 넘어서 서천 경제를 다시 살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천특화시장이 화재 아픔을 딛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지난해 큰 불로 2백 개 넘는 점포가 모두 불탄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전국적인 산불 피해로 떠들썩한 기공식은 취소됐지만, 임시 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들과 움츠러든 지역경제 회복을 바라는 주민들은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박병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센 불길이 건물 밖으로 치솟고,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지난해 1월 한밤중 덮친 화마에 2백 개 넘는 서천특화시장 점포가 폐허로 변했습니다.
석 달 뒤, 상인들은 인근에 임시 시장을 꾸려 다시 손님을 받기 시작했지만, 상처는 아직도 가시지 않았습니다.
[김종섭/서천특화시장 상인 : "그때 당시 상황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아직도 가슴이 뛰죠. 불난 이후부터는 서천특화시장이 많이 침체해 있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이 1년여 만에 본격 추진됩니다.
영남 지역 산불 피해에 애도를 표하는 차원에서 기공식은 취소됐지만, 예정대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최근 설계를 맡을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다음 달부터 인허가 절차가 시작됩니다.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와 시공도 함께 추진됩니다.
특히 새 서천특화시장은 화재에 대비해 안정성을 높인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지며, 빠른 대피가 가능한 설계가 반영됩니다.
내년 안에 완공을 목표로 모두 4백18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9천 7백여㎡ 규모의 복합 판매시설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기웅/서천군수 : "단순히 시장 하나 짓는 것을 넘어서 서천 경제를 다시 살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천특화시장이 화재 아픔을 딛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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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큰 불로 2백 개 넘는 점포가 모두 불탄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전국적인 산불 피해로 떠들썩한 기공식은 취소됐지만, 임시 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들과 움츠러든 지역경제 회복을 바라는 주민들은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박병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센 불길이 건물 밖으로 치솟고,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지난해 1월 한밤중 덮친 화마에 2백 개 넘는 서천특화시장 점포가 폐허로 변했습니다.
석 달 뒤, 상인들은 인근에 임시 시장을 꾸려 다시 손님을 받기 시작했지만, 상처는 아직도 가시지 않았습니다.
[김종섭/서천특화시장 상인 : "그때 당시 상황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아직도 가슴이 뛰죠. 불난 이후부터는 서천특화시장이 많이 침체해 있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이 1년여 만에 본격 추진됩니다.
영남 지역 산불 피해에 애도를 표하는 차원에서 기공식은 취소됐지만, 예정대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최근 설계를 맡을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다음 달부터 인허가 절차가 시작됩니다.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와 시공도 함께 추진됩니다.
특히 새 서천특화시장은 화재에 대비해 안정성을 높인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지며, 빠른 대피가 가능한 설계가 반영됩니다.
내년 안에 완공을 목표로 모두 4백18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9천 7백여㎡ 규모의 복합 판매시설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기웅/서천군수 : "단순히 시장 하나 짓는 것을 넘어서 서천 경제를 다시 살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천특화시장이 화재 아픔을 딛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지난해 큰 불로 2백 개 넘는 점포가 모두 불탄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전국적인 산불 피해로 떠들썩한 기공식은 취소됐지만, 임시 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들과 움츠러든 지역경제 회복을 바라는 주민들은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박병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센 불길이 건물 밖으로 치솟고,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지난해 1월 한밤중 덮친 화마에 2백 개 넘는 서천특화시장 점포가 폐허로 변했습니다.
석 달 뒤, 상인들은 인근에 임시 시장을 꾸려 다시 손님을 받기 시작했지만, 상처는 아직도 가시지 않았습니다.
[김종섭/서천특화시장 상인 : "그때 당시 상황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아직도 가슴이 뛰죠. 불난 이후부터는 서천특화시장이 많이 침체해 있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이 1년여 만에 본격 추진됩니다.
영남 지역 산불 피해에 애도를 표하는 차원에서 기공식은 취소됐지만, 예정대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최근 설계를 맡을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다음 달부터 인허가 절차가 시작됩니다.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와 시공도 함께 추진됩니다.
특히 새 서천특화시장은 화재에 대비해 안정성을 높인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지며, 빠른 대피가 가능한 설계가 반영됩니다.
내년 안에 완공을 목표로 모두 4백18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9천 7백여㎡ 규모의 복합 판매시설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기웅/서천군수 : "단순히 시장 하나 짓는 것을 넘어서 서천 경제를 다시 살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천특화시장이 화재 아픔을 딛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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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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