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임차 헬기 7대 권역 재배치…소방헬기 수리

강원도가 지역의 임차 헬기 7대 권역을 재배치합니다.

이에 따라, 화천·철원 담당 헬기는 양구를, 홍천·춘천 담당 헬기는 인제를 추가로 맡게 됩니다.

또, 인제권역에서 산불이 나면 고성권역 헬기까지 모두 3대를 출동시킬 계획입니다.

이밖에, 예비비 8억 원을 투입해 소방헬기 2호기의 엔진을 수리합니다.

이번 조치는 이달(3월) 26일, 경상북도 의성 산불에 투입된 인제권역 헬기 추락 사고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