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산불 피해 지원 범시민 모금

입력 2025.03.28 (13:10) 수정 2025.03.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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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범시민 모금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기로 하고 시민, 기업·단체 등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특별모금 계좌(농협 301-0173-0566-11,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기부금을 입금하면 됩니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경험해 본 적 없는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 복구를 위해 온 국민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평택 시민이 적은 금액이라도 기부에 함께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시는 산불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한편 산불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영농 부산물 수거 및 파쇄 작업 지원, 불법 소각 현장 점검 및 예방 순찰 강화 등에 나서는 등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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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8 13:10:37
    • 수정2025-03-28 13:42:01
    사회
경기 평택시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범시민 모금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기로 하고 시민, 기업·단체 등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특별모금 계좌(농협 301-0173-0566-11,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기부금을 입금하면 됩니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경험해 본 적 없는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 복구를 위해 온 국민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평택 시민이 적은 금액이라도 기부에 함께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시는 산불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한편 산불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영농 부산물 수거 및 파쇄 작업 지원, 불법 소각 현장 점검 및 예방 순찰 강화 등에 나서는 등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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