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산불 진화에 오늘 장병 1천명·헬기 49대 투입”

입력 2025.03.28 (11:20) 수정 2025.03.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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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28일) 경북·경남 일대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병력을 계속 투입하고 있으며 추가 인원과 장비도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현장에 나가는 인원은 장병 1천여 명”이라며 “주한미군 헬기를 포함해 헬기 49대가 투입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2작전사령부 예하에 지원 대기 중인 예비 인력이 2,500여 명이고, 헬기는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9대 정도를 추가 투입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산불 진화에 투입된 군 병력 누적 인원은 6,300여 명, 헬기는 260여 대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투입을 준비 중인 예비 인력으로도 부족할 수 있어서 특수전사령부와 제2신속대응사단 등의 인원 1,800여 명을 추가로 투입할 준비도 해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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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산불 진화에 오늘 장병 1천명·헬기 49대 투입”
    • 입력 2025-03-28 11:20:42
    • 수정2025-03-28 11:49:45
    정치
국방부는 오늘(28일) 경북·경남 일대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병력을 계속 투입하고 있으며 추가 인원과 장비도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현장에 나가는 인원은 장병 1천여 명”이라며 “주한미군 헬기를 포함해 헬기 49대가 투입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2작전사령부 예하에 지원 대기 중인 예비 인력이 2,500여 명이고, 헬기는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9대 정도를 추가 투입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산불 진화에 투입된 군 병력 누적 인원은 6,300여 명, 헬기는 260여 대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투입을 준비 중인 예비 인력으로도 부족할 수 있어서 특수전사령부와 제2신속대응사단 등의 인원 1,800여 명을 추가로 투입할 준비도 해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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