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미세먼지 ‘매우 나쁨’…건조·강풍 주의

입력 2025.03.25 (19:44) 수정 2025.03.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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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바짝 메마른 데다 바람도 강해, 산불이 비상입니다.

우리 지역은 오늘 밤까지 초속 20미터 안팎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불 위기 경보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셔야겠습니다.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도 매우 탁합니다.

대전에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고, 전 지역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대기질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고요.

늦은 오후부턴 농도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맑겠지만 오전까지 안개와 연무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포근함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전이 5도, 세종은 4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한낮에 대전과 논산 25도, 세종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산과 천안의 아침 기온 3도, 한낮에 아산이 23도를 보이겠습니다.

서천의 아침 기온 3도, 낮 기온은 부여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물결은 최고 2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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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전·세종·충남 미세먼지 ‘매우 나쁨’…건조·강풍 주의
    • 입력 2025-03-25 19:44:30
    • 수정2025-03-25 19:52:51
    뉴스7(대전)
대기가 바짝 메마른 데다 바람도 강해, 산불이 비상입니다.

우리 지역은 오늘 밤까지 초속 20미터 안팎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불 위기 경보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셔야겠습니다.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도 매우 탁합니다.

대전에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고, 전 지역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대기질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고요.

늦은 오후부턴 농도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맑겠지만 오전까지 안개와 연무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포근함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전이 5도, 세종은 4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한낮에 대전과 논산 25도, 세종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산과 천안의 아침 기온 3도, 한낮에 아산이 23도를 보이겠습니다.

서천의 아침 기온 3도, 낮 기온은 부여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물결은 최고 2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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