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학장들 “상당한 학생 복귀…등록 주저하지 말길”
입력 2025.03.21 (14:51)
수정 2025.03.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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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 등의 복학 신청 기한이 오늘까지인 가운데 의대 학장들이 “상당한 학생의 복귀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학장들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오늘(21일) 전국 의대생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오늘 복학과 등록 신청을 마감하는 대학에서 “의대생의 등록과 복학에 유의미한 기류 변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의대협회는 “복귀한 학생 보호는 철저히 이루어질 것이니 안심해도 된다. 등록을 주저하는 학생은 더 이상 미루지 말기를 당부한다”며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 3058명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국 40개 대학은 학생 여러분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 학업의 자리로 복귀하기를 호소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등록과 복학 신청 관련 모든 절차는 예정대로 변화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연기 등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가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모집 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연세대와 고려대, 경북대 의대는 오늘까지 복학 신청을 받습니다.
의대를 보유한 대학 총장들은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학칙을 엄격히 적용해 유급 또는 제적 처분을 하겠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국 40개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학장들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오늘(21일) 전국 의대생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오늘 복학과 등록 신청을 마감하는 대학에서 “의대생의 등록과 복학에 유의미한 기류 변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의대협회는 “복귀한 학생 보호는 철저히 이루어질 것이니 안심해도 된다. 등록을 주저하는 학생은 더 이상 미루지 말기를 당부한다”며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 3058명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국 40개 대학은 학생 여러분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 학업의 자리로 복귀하기를 호소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등록과 복학 신청 관련 모든 절차는 예정대로 변화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연기 등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가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모집 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연세대와 고려대, 경북대 의대는 오늘까지 복학 신청을 받습니다.
의대를 보유한 대학 총장들은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학칙을 엄격히 적용해 유급 또는 제적 처분을 하겠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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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학장들 “상당한 학생 복귀…등록 주저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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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1 14:51:39
- 수정2025-03-21 15:03:11

연세대 의대 등의 복학 신청 기한이 오늘까지인 가운데 의대 학장들이 “상당한 학생의 복귀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학장들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오늘(21일) 전국 의대생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오늘 복학과 등록 신청을 마감하는 대학에서 “의대생의 등록과 복학에 유의미한 기류 변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의대협회는 “복귀한 학생 보호는 철저히 이루어질 것이니 안심해도 된다. 등록을 주저하는 학생은 더 이상 미루지 말기를 당부한다”며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 3058명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국 40개 대학은 학생 여러분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 학업의 자리로 복귀하기를 호소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등록과 복학 신청 관련 모든 절차는 예정대로 변화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연기 등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가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모집 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연세대와 고려대, 경북대 의대는 오늘까지 복학 신청을 받습니다.
의대를 보유한 대학 총장들은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학칙을 엄격히 적용해 유급 또는 제적 처분을 하겠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국 40개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학장들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오늘(21일) 전국 의대생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오늘 복학과 등록 신청을 마감하는 대학에서 “의대생의 등록과 복학에 유의미한 기류 변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의대협회는 “복귀한 학생 보호는 철저히 이루어질 것이니 안심해도 된다. 등록을 주저하는 학생은 더 이상 미루지 말기를 당부한다”며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 3058명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국 40개 대학은 학생 여러분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 학업의 자리로 복귀하기를 호소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등록과 복학 신청 관련 모든 절차는 예정대로 변화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연기 등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가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모집 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연세대와 고려대, 경북대 의대는 오늘까지 복학 신청을 받습니다.
의대를 보유한 대학 총장들은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학칙을 엄격히 적용해 유급 또는 제적 처분을 하겠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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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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