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출신 배우 이준호, JYP 떠난다…다음 달 계약 종료

입력 2025.03.20 (16:36) 수정 2025.03.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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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17년간 몸담아왔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납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15일 이준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며, 이준호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JYP 측은 다만, 앞으로도 이준호의 일본 활동은 계속 담당하며, 향후 협업이 필요한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준호는 이번 전속 계약 종료에 대해 "지난 17년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긴 시간 함께하며 쌓은 인연과 베풀어 주신 응원의 가치를 소중히 간직하며 나아가겠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준호는 지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이후 17년 동안 JYP에서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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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3-20 16: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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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17년간 몸담아왔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납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15일 이준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며, 이준호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JYP 측은 다만, 앞으로도 이준호의 일본 활동은 계속 담당하며, 향후 협업이 필요한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준호는 이번 전속 계약 종료에 대해 "지난 17년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긴 시간 함께하며 쌓은 인연과 베풀어 주신 응원의 가치를 소중히 간직하며 나아가겠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준호는 지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이후 17년 동안 JYP에서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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