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오후부터 황사 영향…수도권·강원 비 살짝

입력 2025.03.12 (12:19) 수정 2025.03.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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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찾아오고 연일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오늘은 황사까지 더해져 대기질이 더욱 안 좋겠습니다.

이 시각 경기도 모습 보시면 희뿌연 미세먼지로 시야가 흐릿합니다.

현재 서울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 울산과 부산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어제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후부터 우리나라로 날아오겠습니다.

경기 서해안부터 영향을 주기 시작해 밤사이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11도, 대전과 광주 15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낮겠습니다.

금요일에는 17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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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꿀팁] 오후부터 황사 영향…수도권·강원 비 살짝
    • 입력 2025-03-12 12:19:24
    • 수정2025-03-12 12:26:44
    뉴스 12
봄이 찾아오고 연일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오늘은 황사까지 더해져 대기질이 더욱 안 좋겠습니다.

이 시각 경기도 모습 보시면 희뿌연 미세먼지로 시야가 흐릿합니다.

현재 서울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 울산과 부산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어제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후부터 우리나라로 날아오겠습니다.

경기 서해안부터 영향을 주기 시작해 밤사이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11도, 대전과 광주 15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낮겠습니다.

금요일에는 17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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