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옥천군, ‘복합민원 사전심사’ 대상 확대 외

옥천군이 민원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 대상을 기존 19종에서 34종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확대 대상에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야영장, 축사, 농촌 체류형 쉼터 등의 등록 가능 여부가 포함됐습니다.

복합민원 사전심사는 비용이 많이 들거나 처리 기간이 긴 민원에 대해 약식 서류로 사전 심사를 요청하면,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결과를 안내하는 제도입니다.

영동군, 지역 전입 유원대 학생 지원

영동군이 지역에 전입하는 유원대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합니다.

영동군은 유원대 학생이 영동으로 전입 신고하면 우선 25만 원을 지급하고, 이후 3년에 걸쳐 총 100만 원의 전입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입 학생 가운데 성적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종량제 봉투와 공공시설 이용 우대증 등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괴산군, 신지식농업인장 수상자 배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신지식농업인장에 괴산 지역 농가가 선발됐습니다.

신지식농업인장은 농업 부문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박종임 씨는 사과 농사를 지으며 영양가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가공 식품을 개발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청주시, 오송·오창 산단에 물놀이장 조성

청주 지역 공원에 물놀이장 2곳이 새로 조성됩니다.

청주시는 오는 6월까지 오송산업단지 정중근린공원과 오창산업단지 각리근린공원에 각각 2천㎡ 규모로 물놀이장 겸용 놀이시설을 만들 예정입니다.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올여름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6개에서 8개로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