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 정상회담서 우크라이나 종전 전략·평화유지군 논의
입력 2025.02.28 (00:04)
수정 2025.02.28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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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으로 27일, 미국을 방문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유럽의 평화유지군 파병 등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을 평화롭게 끝내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대해 많은 대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체결할 예정인 광물 협정과 휴전이 성사된 후 우크라이나에 유럽 주도의 평화유지군을 보내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고위당국자는 광물 협정에 대해 "미국 납세자들이 우크라이나 분쟁 방어에 참여해 얻는 혜택을 인식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가 분쟁의 평화로운 종식에서 탄탄한 경제 성장으로 즉각 전환할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평화유지군을 지원하냐는 질문에는 "미군 투입은 없을 것이고, 미군이 위험에 놓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평화유지군 논의를 주도하는 영국과 프랑스는 미국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유지군에 찬성하면서도 미국이 지원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을 평화롭게 끝내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대해 많은 대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체결할 예정인 광물 협정과 휴전이 성사된 후 우크라이나에 유럽 주도의 평화유지군을 보내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고위당국자는 광물 협정에 대해 "미국 납세자들이 우크라이나 분쟁 방어에 참여해 얻는 혜택을 인식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가 분쟁의 평화로운 종식에서 탄탄한 경제 성장으로 즉각 전환할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평화유지군을 지원하냐는 질문에는 "미군 투입은 없을 것이고, 미군이 위험에 놓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평화유지군 논의를 주도하는 영국과 프랑스는 미국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유지군에 찬성하면서도 미국이 지원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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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8 00:04:51
- 수정2025-02-28 02: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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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으로 27일, 미국을 방문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유럽의 평화유지군 파병 등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을 평화롭게 끝내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대해 많은 대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체결할 예정인 광물 협정과 휴전이 성사된 후 우크라이나에 유럽 주도의 평화유지군을 보내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고위당국자는 광물 협정에 대해 "미국 납세자들이 우크라이나 분쟁 방어에 참여해 얻는 혜택을 인식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가 분쟁의 평화로운 종식에서 탄탄한 경제 성장으로 즉각 전환할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평화유지군을 지원하냐는 질문에는 "미군 투입은 없을 것이고, 미군이 위험에 놓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평화유지군 논의를 주도하는 영국과 프랑스는 미국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유지군에 찬성하면서도 미국이 지원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을 평화롭게 끝내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대해 많은 대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체결할 예정인 광물 협정과 휴전이 성사된 후 우크라이나에 유럽 주도의 평화유지군을 보내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고위당국자는 광물 협정에 대해 "미국 납세자들이 우크라이나 분쟁 방어에 참여해 얻는 혜택을 인식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가 분쟁의 평화로운 종식에서 탄탄한 경제 성장으로 즉각 전환할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평화유지군을 지원하냐는 질문에는 "미군 투입은 없을 것이고, 미군이 위험에 놓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평화유지군 논의를 주도하는 영국과 프랑스는 미국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유지군에 찬성하면서도 미국이 지원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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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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