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우려에 금리 내린 한은…효과와 전망은?

[앵커]

스튜디오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와 있습니다.

금리 인하는 시장에서도 예상은 했습니다.

박찬 기자의 리포트를 보면 내수, 수출 다 어렵다는 건데 어느 정돕니까?

[앵커]

그렇다면 금리를 내리면 우선 내수가 좋아질까요?

기대효과, 어느 정도로 예상하십니까?

[앵커]

금리 인하로 한미 간 금리 격차는 1.75%포인트까지 확대 됐습니다.

미국은 금리 인하 속도는 늦추는데 우리만 서두르면 환율 뛰고, 인플레 압력 받는 거 아닙니까?

[앵커]

한국은행은 언제쯤 금리를 또 내릴까요?

[앵커]

오늘 좀 충격적인 건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제시했다는 겁니다.

석 달 만에 0.4%포인트나 내린 건데, 이게 어느 정도의 경제상황입니까?

[앵커]

한은은 관세 압박이 심해지면 성장률이 1.4% 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자동차, 반도체 25% 관세가 실제 시행될 경우 우리나라가 입을 타격은 어느 정돕니까?

[앵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리인하 만으로는 경기 방어에 한계가 있다면서 재정 정책이 동반돼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추경, 이제는 해야 합니까?

[앵커]

기준 금리 내리는데 왜 대출금리가 내리지 않냐는 비판이 많죠.

금융당국이 은행 압박에 나섰는데, 이번엔 압박이 좀 통할까요?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