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국민의힘 헌재 판단 불복 밑자락, 저열한 대선 전략”
입력 2025.02.12 (10:22)
수정 2025.02.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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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5/02/12/20250212_NizNwL.jpg)
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단에 불복하기 위한 밑자락 깔기에 나서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탄탄대로위원회 공개회의에서 “여론전과 물리전 겁박 등 헌재에 대한 집요한 공격은 모두 저들의 저열한 대선 전략일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앞으로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지만 뒤로는 이미 선거사무실을 차리고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며 그들도 탄핵이 인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당 지도부의 ‘줄줄이 구치소 접견’은 윤석열 구명운동이 아니라 탄핵심판에 대한 불복 여론을 점화해 조기 대선의 추진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얄팍한 계산일 따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헌재가 비상계엄에 관여한 군인 등에 대한 검찰 신문조서를 탄핵심판의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재확인함에 따라 탄핵 심리는 예상보다 조속히 종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윤석열 파면, 헌재의 만장일치 판단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 ”권성동 연설, 야당 대선 주자 견제용 ‘선거 연설’“
한편 황 원내대표는 어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서도 ”야당 대선주자 견제용 ‘선거 연설’이었다“며 비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내란 사태에 대한 집권 여당의 반성은 개미눈물만큼 밖에 없고 민생과 미래에 대한 약속은 공허했다“며 ”저들에게는 추경도 정치개혁도 개헌도 모두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칭 대한민국 대표 보수정당이 이 정도 수준 정당이었나 국민들에게 민망할 따름“이라며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거대하고 조용한 분노’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탄탄대로위원회 공개회의에서 “여론전과 물리전 겁박 등 헌재에 대한 집요한 공격은 모두 저들의 저열한 대선 전략일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앞으로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지만 뒤로는 이미 선거사무실을 차리고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며 그들도 탄핵이 인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당 지도부의 ‘줄줄이 구치소 접견’은 윤석열 구명운동이 아니라 탄핵심판에 대한 불복 여론을 점화해 조기 대선의 추진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얄팍한 계산일 따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헌재가 비상계엄에 관여한 군인 등에 대한 검찰 신문조서를 탄핵심판의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재확인함에 따라 탄핵 심리는 예상보다 조속히 종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윤석열 파면, 헌재의 만장일치 판단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 ”권성동 연설, 야당 대선 주자 견제용 ‘선거 연설’“
한편 황 원내대표는 어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서도 ”야당 대선주자 견제용 ‘선거 연설’이었다“며 비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내란 사태에 대한 집권 여당의 반성은 개미눈물만큼 밖에 없고 민생과 미래에 대한 약속은 공허했다“며 ”저들에게는 추경도 정치개혁도 개헌도 모두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칭 대한민국 대표 보수정당이 이 정도 수준 정당이었나 국민들에게 민망할 따름“이라며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거대하고 조용한 분노’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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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당 “국민의힘 헌재 판단 불복 밑자락, 저열한 대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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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2 10:22:20
- 수정2025-02-12 1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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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단에 불복하기 위한 밑자락 깔기에 나서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탄탄대로위원회 공개회의에서 “여론전과 물리전 겁박 등 헌재에 대한 집요한 공격은 모두 저들의 저열한 대선 전략일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앞으로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지만 뒤로는 이미 선거사무실을 차리고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며 그들도 탄핵이 인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당 지도부의 ‘줄줄이 구치소 접견’은 윤석열 구명운동이 아니라 탄핵심판에 대한 불복 여론을 점화해 조기 대선의 추진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얄팍한 계산일 따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헌재가 비상계엄에 관여한 군인 등에 대한 검찰 신문조서를 탄핵심판의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재확인함에 따라 탄핵 심리는 예상보다 조속히 종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윤석열 파면, 헌재의 만장일치 판단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 ”권성동 연설, 야당 대선 주자 견제용 ‘선거 연설’“
한편 황 원내대표는 어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서도 ”야당 대선주자 견제용 ‘선거 연설’이었다“며 비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내란 사태에 대한 집권 여당의 반성은 개미눈물만큼 밖에 없고 민생과 미래에 대한 약속은 공허했다“며 ”저들에게는 추경도 정치개혁도 개헌도 모두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칭 대한민국 대표 보수정당이 이 정도 수준 정당이었나 국민들에게 민망할 따름“이라며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거대하고 조용한 분노’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탄탄대로위원회 공개회의에서 “여론전과 물리전 겁박 등 헌재에 대한 집요한 공격은 모두 저들의 저열한 대선 전략일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앞으로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지만 뒤로는 이미 선거사무실을 차리고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며 그들도 탄핵이 인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당 지도부의 ‘줄줄이 구치소 접견’은 윤석열 구명운동이 아니라 탄핵심판에 대한 불복 여론을 점화해 조기 대선의 추진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얄팍한 계산일 따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헌재가 비상계엄에 관여한 군인 등에 대한 검찰 신문조서를 탄핵심판의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재확인함에 따라 탄핵 심리는 예상보다 조속히 종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윤석열 파면, 헌재의 만장일치 판단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 ”권성동 연설, 야당 대선 주자 견제용 ‘선거 연설’“
한편 황 원내대표는 어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서도 ”야당 대선주자 견제용 ‘선거 연설’이었다“며 비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내란 사태에 대한 집권 여당의 반성은 개미눈물만큼 밖에 없고 민생과 미래에 대한 약속은 공허했다“며 ”저들에게는 추경도 정치개혁도 개헌도 모두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칭 대한민국 대표 보수정당이 이 정도 수준 정당이었나 국민들에게 민망할 따름“이라며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거대하고 조용한 분노’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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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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