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EPL 스타’ 피르미누도 호날두도 ACL 펄펄

사우디 리그에서 뛰고 있는 왕년의 프리미어리그 스타들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멋진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동료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골망을 흔든 이 선수.

살라흐, 마네와 함께 한때 리버풀의 공격 삼각편대를 이뤘던 피르미누입니다.

바이시클킥의 정석 같은 멋진 몸놀림으로 팀에 동점골을 선사합니다.

여기에 역전의 발판을 만드는 절묘한 어시스트까지, 사우디 팀에서도 피르미누는 펄펄 날고 있네요.

사우디 리그의 원조 왕자 호날두도 아챔에서 펄펄 날았습니다.

깔끔하게 페널티킥을 성공한 뒤 특유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뒤이어 헤더로 멀티골까지 터뜨린 호날두!

놀라운 점프력은 나이가 들어도 여전하네요?

본인의 40번째 생일을 하루 앞두고 기분 좋은 자축포를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