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훙차오 역사 매표소의 이 사람!
입력 2025.02.03 (09:52)
수정 2025.02.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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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NS에서 유명 인사가 된 상하이 훙차오 고속철도 역사 매표소 직원 여우위안 씨를 만났습니다.
[리포트]
신공을 보이듯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유창한 영어로 안내하는 여우위안 씨.
[여우위안/상하이 훙차오역 매표소 직원 : "첫 차는 새벽 4시 19에 출발합니다."]
환승과 탑승 등 쏟아지는 열차 이용객의 질문 공세에도 그녀의 자판 솜씨는 끄떡없습니다.
피아노를 치는 것 같다며 사람들이 신기해하면서 순식간에 유명해졌습니다.
2010년 상하이 훙차오역사 개통 때 첫 근무를 시작한 그녀.
처음엔 푯값을 물어주는 실수도 하고, 허둥대기에 바빴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루 열차표 천장을 거뜬히 판매합니다.
외국 손님을 위해 시작한 영어 공부, 독학으로 토플 80점을 받았습니다.
밑줄 빼곡한 독학 노트는 그동안의 노력을 말해줍니다.
[여우위안/상하이 훙차오역 직원 : "이를 계기로 다음번엔 이렇게 표를 사면 된다고 하는 정보를 드리고 싶었어요. 배우는 거죠."]
성실함으로 완성한 일머리로, 표가 없어 쩔쩔매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노선을 제안하며, 그녀는 오늘도 역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SNS에서 유명 인사가 된 상하이 훙차오 고속철도 역사 매표소 직원 여우위안 씨를 만났습니다.
[리포트]
신공을 보이듯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유창한 영어로 안내하는 여우위안 씨.
[여우위안/상하이 훙차오역 매표소 직원 : "첫 차는 새벽 4시 19에 출발합니다."]
환승과 탑승 등 쏟아지는 열차 이용객의 질문 공세에도 그녀의 자판 솜씨는 끄떡없습니다.
피아노를 치는 것 같다며 사람들이 신기해하면서 순식간에 유명해졌습니다.
2010년 상하이 훙차오역사 개통 때 첫 근무를 시작한 그녀.
처음엔 푯값을 물어주는 실수도 하고, 허둥대기에 바빴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루 열차표 천장을 거뜬히 판매합니다.
외국 손님을 위해 시작한 영어 공부, 독학으로 토플 80점을 받았습니다.
밑줄 빼곡한 독학 노트는 그동안의 노력을 말해줍니다.
[여우위안/상하이 훙차오역 직원 : "이를 계기로 다음번엔 이렇게 표를 사면 된다고 하는 정보를 드리고 싶었어요. 배우는 거죠."]
성실함으로 완성한 일머리로, 표가 없어 쩔쩔매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노선을 제안하며, 그녀는 오늘도 역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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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3 09:52:52
- 수정2025-02-03 14: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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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유명 인사가 된 상하이 훙차오 고속철도 역사 매표소 직원 여우위안 씨를 만났습니다.
[리포트]
신공을 보이듯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유창한 영어로 안내하는 여우위안 씨.
[여우위안/상하이 훙차오역 매표소 직원 : "첫 차는 새벽 4시 19에 출발합니다."]
환승과 탑승 등 쏟아지는 열차 이용객의 질문 공세에도 그녀의 자판 솜씨는 끄떡없습니다.
피아노를 치는 것 같다며 사람들이 신기해하면서 순식간에 유명해졌습니다.
2010년 상하이 훙차오역사 개통 때 첫 근무를 시작한 그녀.
처음엔 푯값을 물어주는 실수도 하고, 허둥대기에 바빴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루 열차표 천장을 거뜬히 판매합니다.
외국 손님을 위해 시작한 영어 공부, 독학으로 토플 80점을 받았습니다.
밑줄 빼곡한 독학 노트는 그동안의 노력을 말해줍니다.
[여우위안/상하이 훙차오역 직원 : "이를 계기로 다음번엔 이렇게 표를 사면 된다고 하는 정보를 드리고 싶었어요. 배우는 거죠."]
성실함으로 완성한 일머리로, 표가 없어 쩔쩔매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노선을 제안하며, 그녀는 오늘도 역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SNS에서 유명 인사가 된 상하이 훙차오 고속철도 역사 매표소 직원 여우위안 씨를 만났습니다.
[리포트]
신공을 보이듯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유창한 영어로 안내하는 여우위안 씨.
[여우위안/상하이 훙차오역 매표소 직원 : "첫 차는 새벽 4시 19에 출발합니다."]
환승과 탑승 등 쏟아지는 열차 이용객의 질문 공세에도 그녀의 자판 솜씨는 끄떡없습니다.
피아노를 치는 것 같다며 사람들이 신기해하면서 순식간에 유명해졌습니다.
2010년 상하이 훙차오역사 개통 때 첫 근무를 시작한 그녀.
처음엔 푯값을 물어주는 실수도 하고, 허둥대기에 바빴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루 열차표 천장을 거뜬히 판매합니다.
외국 손님을 위해 시작한 영어 공부, 독학으로 토플 80점을 받았습니다.
밑줄 빼곡한 독학 노트는 그동안의 노력을 말해줍니다.
[여우위안/상하이 훙차오역 직원 : "이를 계기로 다음번엔 이렇게 표를 사면 된다고 하는 정보를 드리고 싶었어요. 배우는 거죠."]
성실함으로 완성한 일머리로, 표가 없어 쩔쩔매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노선을 제안하며, 그녀는 오늘도 역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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