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부터 줄였다…동네 호프집 줄줄이 폐업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1.31 (07:31)
수정 2025.01.3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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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호프집'입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가볍게 한 잔 즐기려 찾던 호프집, 혹시 최근에 간 적 있으신가요.
문 닫는 호프집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시 기준, 2019년 만 2천여 곳이던 호프집은 해마다 줄더니 지난해 8천 2백여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6년 새 호프집 3곳 중 1곳은 문을 닫은 겁니다.
특히 지난해 새로 문을 연 호프집 가운데 30%가량은 1년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직장인들의 회식 문화가 바뀌었고, 집에서 홀로 술을 즐기는 이른바 혼술 문화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고금리, 고물가로 소비 심리까지 얼어붙으면서 외식비, 술값부터 줄인 걸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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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준, 2019년 만 2천여 곳이던 호프집은 해마다 줄더니 지난해 8천 2백여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6년 새 호프집 3곳 중 1곳은 문을 닫은 겁니다.
특히 지난해 새로 문을 연 호프집 가운데 30%가량은 1년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직장인들의 회식 문화가 바뀌었고, 집에서 홀로 술을 즐기는 이른바 혼술 문화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고금리, 고물가로 소비 심리까지 얼어붙으면서 외식비, 술값부터 줄인 걸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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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31 07: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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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는 '호프집'입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가볍게 한 잔 즐기려 찾던 호프집, 혹시 최근에 간 적 있으신가요.
문 닫는 호프집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시 기준, 2019년 만 2천여 곳이던 호프집은 해마다 줄더니 지난해 8천 2백여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6년 새 호프집 3곳 중 1곳은 문을 닫은 겁니다.
특히 지난해 새로 문을 연 호프집 가운데 30%가량은 1년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직장인들의 회식 문화가 바뀌었고, 집에서 홀로 술을 즐기는 이른바 혼술 문화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고금리, 고물가로 소비 심리까지 얼어붙으면서 외식비, 술값부터 줄인 걸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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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새로 문을 연 호프집 가운데 30%가량은 1년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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