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아파트 단지 드론 공격…최소 4명 사망
입력 2025.01.30 (19:13)
수정 2025.01.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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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 지역을 드론 공격해 최소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AP, 로이터 통신 등은 현지 시각 30일 새벽 1시 무렵 이란제 자폭 드론 사헤드가 수미 지역 아파트 단지를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아파트 5채와 차량 20여 대가 이번 공격으로 파손됐으며,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아르티우크흐 수미 주지사는 긴급 구조대가 건물 잔해에서 주민들을 구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밤새 드론 81대를 발사해 전국 각지에 피해를 줬으며, 이 가운데 37대를 격추하고 39대를 전파 방해로 무력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비극이자 러시아의 끔찍한 범죄"라며 "전 세계가 이 테러에 대해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멈추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미 지역은 우크라이나가 지난해 8월 기습 점령한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와 가까운 곳으로, 러시아의 드론 공습이 빈번하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AP, 로이터 통신 등은 현지 시각 30일 새벽 1시 무렵 이란제 자폭 드론 사헤드가 수미 지역 아파트 단지를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아파트 5채와 차량 20여 대가 이번 공격으로 파손됐으며,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아르티우크흐 수미 주지사는 긴급 구조대가 건물 잔해에서 주민들을 구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밤새 드론 81대를 발사해 전국 각지에 피해를 줬으며, 이 가운데 37대를 격추하고 39대를 전파 방해로 무력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비극이자 러시아의 끔찍한 범죄"라며 "전 세계가 이 테러에 대해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멈추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미 지역은 우크라이나가 지난해 8월 기습 점령한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와 가까운 곳으로, 러시아의 드론 공습이 빈번하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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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파트 단지 드론 공격…최소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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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30 19:13:22
- 수정2025-01-30 19:16:46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 지역을 드론 공격해 최소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AP, 로이터 통신 등은 현지 시각 30일 새벽 1시 무렵 이란제 자폭 드론 사헤드가 수미 지역 아파트 단지를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아파트 5채와 차량 20여 대가 이번 공격으로 파손됐으며,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아르티우크흐 수미 주지사는 긴급 구조대가 건물 잔해에서 주민들을 구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밤새 드론 81대를 발사해 전국 각지에 피해를 줬으며, 이 가운데 37대를 격추하고 39대를 전파 방해로 무력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비극이자 러시아의 끔찍한 범죄"라며 "전 세계가 이 테러에 대해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멈추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미 지역은 우크라이나가 지난해 8월 기습 점령한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와 가까운 곳으로, 러시아의 드론 공습이 빈번하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AP, 로이터 통신 등은 현지 시각 30일 새벽 1시 무렵 이란제 자폭 드론 사헤드가 수미 지역 아파트 단지를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아파트 5채와 차량 20여 대가 이번 공격으로 파손됐으며,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아르티우크흐 수미 주지사는 긴급 구조대가 건물 잔해에서 주민들을 구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밤새 드론 81대를 발사해 전국 각지에 피해를 줬으며, 이 가운데 37대를 격추하고 39대를 전파 방해로 무력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비극이자 러시아의 끔찍한 범죄"라며 "전 세계가 이 테러에 대해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멈추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미 지역은 우크라이나가 지난해 8월 기습 점령한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와 가까운 곳으로, 러시아의 드론 공습이 빈번하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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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키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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