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출석에 긴장감 고조…이 시각 서울구치소
입력 2025.01.21 (18:28)
수정 2025.01.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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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변론을 마치고 병원에 들러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서울구치소로는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지금 구치소 앞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까지 윤 대통령이 탄 호송 차량이 이곳 서울구치소에는 보이지 않는데요.
변론 종료 소식이 전해지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정문 앞 인도에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도로 앞에 바리케이드를 세워 집회 참가자들의 진입을 막고 통제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윤 대통령이 탄핵심판 변론에 출석하기 위해 구치소를 나서자 지지자들이 몰려 정문 앞이 혼잡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구치소 앞에 모인 이들은 구치소 정문 앞에 서서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24시간 집회 신고를 내고 늦은 밤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인데요.
민원인 주차장 한쪽에는 보수단체인 신자유연대 등이 무대가 있는 '시위 트럭'도 세워둔 상탭니다.
이곳 서울구치소 앞 곳곳에는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현수막도 걸렸습니다.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4개 중대, 3백 명가량을 배치해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그제 있었던 서부지법 폭동 사태 이후 경찰은 서울구치소에 경력을 상시 배치하고 경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교정 당국 역시, 윤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구출하자는 극단적 주장이 제기되는 등 위협이 반복되는 상황과 관련해 경찰, 경호처와 협력해 문제가 없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신분임을 감안해 일반 독방의 3.5배 수준인 3.5평 정도의 독거실을 사용하고 있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영상편집:신남규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변론을 마치고 병원에 들러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서울구치소로는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지금 구치소 앞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까지 윤 대통령이 탄 호송 차량이 이곳 서울구치소에는 보이지 않는데요.
변론 종료 소식이 전해지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정문 앞 인도에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도로 앞에 바리케이드를 세워 집회 참가자들의 진입을 막고 통제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윤 대통령이 탄핵심판 변론에 출석하기 위해 구치소를 나서자 지지자들이 몰려 정문 앞이 혼잡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구치소 앞에 모인 이들은 구치소 정문 앞에 서서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24시간 집회 신고를 내고 늦은 밤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인데요.
민원인 주차장 한쪽에는 보수단체인 신자유연대 등이 무대가 있는 '시위 트럭'도 세워둔 상탭니다.
이곳 서울구치소 앞 곳곳에는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현수막도 걸렸습니다.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4개 중대, 3백 명가량을 배치해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그제 있었던 서부지법 폭동 사태 이후 경찰은 서울구치소에 경력을 상시 배치하고 경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교정 당국 역시, 윤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구출하자는 극단적 주장이 제기되는 등 위협이 반복되는 상황과 관련해 경찰, 경호처와 협력해 문제가 없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신분임을 감안해 일반 독방의 3.5배 수준인 3.5평 정도의 독거실을 사용하고 있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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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1 18: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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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변론을 마치고 병원에 들러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서울구치소로는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지금 구치소 앞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까지 윤 대통령이 탄 호송 차량이 이곳 서울구치소에는 보이지 않는데요.
변론 종료 소식이 전해지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정문 앞 인도에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도로 앞에 바리케이드를 세워 집회 참가자들의 진입을 막고 통제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윤 대통령이 탄핵심판 변론에 출석하기 위해 구치소를 나서자 지지자들이 몰려 정문 앞이 혼잡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구치소 앞에 모인 이들은 구치소 정문 앞에 서서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24시간 집회 신고를 내고 늦은 밤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인데요.
민원인 주차장 한쪽에는 보수단체인 신자유연대 등이 무대가 있는 '시위 트럭'도 세워둔 상탭니다.
이곳 서울구치소 앞 곳곳에는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현수막도 걸렸습니다.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4개 중대, 3백 명가량을 배치해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그제 있었던 서부지법 폭동 사태 이후 경찰은 서울구치소에 경력을 상시 배치하고 경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교정 당국 역시, 윤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구출하자는 극단적 주장이 제기되는 등 위협이 반복되는 상황과 관련해 경찰, 경호처와 협력해 문제가 없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신분임을 감안해 일반 독방의 3.5배 수준인 3.5평 정도의 독거실을 사용하고 있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영상편집:신남규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변론을 마치고 병원에 들러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서울구치소로는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지금 구치소 앞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까지 윤 대통령이 탄 호송 차량이 이곳 서울구치소에는 보이지 않는데요.
변론 종료 소식이 전해지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정문 앞 인도에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도로 앞에 바리케이드를 세워 집회 참가자들의 진입을 막고 통제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윤 대통령이 탄핵심판 변론에 출석하기 위해 구치소를 나서자 지지자들이 몰려 정문 앞이 혼잡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구치소 앞에 모인 이들은 구치소 정문 앞에 서서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24시간 집회 신고를 내고 늦은 밤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인데요.
민원인 주차장 한쪽에는 보수단체인 신자유연대 등이 무대가 있는 '시위 트럭'도 세워둔 상탭니다.
이곳 서울구치소 앞 곳곳에는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현수막도 걸렸습니다.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4개 중대, 3백 명가량을 배치해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그제 있었던 서부지법 폭동 사태 이후 경찰은 서울구치소에 경력을 상시 배치하고 경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교정 당국 역시, 윤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구출하자는 극단적 주장이 제기되는 등 위협이 반복되는 상황과 관련해 경찰, 경호처와 협력해 문제가 없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신분임을 감안해 일반 독방의 3.5배 수준인 3.5평 정도의 독거실을 사용하고 있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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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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