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특수단, 삼청동 안전가옥 압수수색 시도…“CCTV, 계엄문건 확보 차원”

입력 2025.01.20 (13:39) 수정 2025.01.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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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안가에 대한 압수수색을 다시 시도하고 있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오늘(20일) 오후 1시 30분쯤, 삼청동 안가 CCTV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안가 내부와 외부의 CCTV와 안가 내에 있는 비상계엄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안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위해 용산 대통령실도 찾아 경호처와의 영장 집행을 협의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대통령 관저와 안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는 군사상 비밀 등을 이유로 거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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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0 13:39:52
    • 수정2025-01-20 14:33:12
    사회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안가에 대한 압수수색을 다시 시도하고 있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오늘(20일) 오후 1시 30분쯤, 삼청동 안가 CCTV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안가 내부와 외부의 CCTV와 안가 내에 있는 비상계엄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안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위해 용산 대통령실도 찾아 경호처와의 영장 집행을 협의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대통령 관저와 안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는 군사상 비밀 등을 이유로 거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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