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탕·온탕까지”…2천 년 전 폼페이 최대 개인 목욕탕 발굴 [잇슈 SNS]
입력 2025.01.20 (06:52)
수정 2025.01.20 (06: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고대 도시 폼페이 유적지에서 2000년 전의 거대한 개인 목욕탕이 발견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고대 로마제국에서 가장 번성했던 도시였지만,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과 함께 폐허가 된 도시, 바로 폼페이인데요.
이곳에서 발굴된 것 중 가장 큰 개인 목욕탕 유적이 약 2천 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정교한 모자이크 장식으로 꾸며진 이 목욕탕은 개인 소유임에도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 냉탕과 온탕, 사우나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특히 냉탕은 가로세로 10m 크기에 보존 상태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폼페이 공원 측은 당시 목욕탕은 상류층이 지위를 뽐내는 접대 공간으로 사용했다며 이번 목욕탕 유적도 폼페이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었던 9번째 유적 지구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고대 로마제국에서 가장 번성했던 도시였지만,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과 함께 폐허가 된 도시, 바로 폼페이인데요.
이곳에서 발굴된 것 중 가장 큰 개인 목욕탕 유적이 약 2천 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정교한 모자이크 장식으로 꾸며진 이 목욕탕은 개인 소유임에도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 냉탕과 온탕, 사우나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특히 냉탕은 가로세로 10m 크기에 보존 상태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폼페이 공원 측은 당시 목욕탕은 상류층이 지위를 뽐내는 접대 공간으로 사용했다며 이번 목욕탕 유적도 폼페이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었던 9번째 유적 지구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냉탕·온탕까지”…2천 년 전 폼페이 최대 개인 목욕탕 발굴 [잇슈 SNS]
-
- 입력 2025-01-20 06:52:07
- 수정2025-01-20 06:56:00
이탈리아 고대 도시 폼페이 유적지에서 2000년 전의 거대한 개인 목욕탕이 발견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고대 로마제국에서 가장 번성했던 도시였지만,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과 함께 폐허가 된 도시, 바로 폼페이인데요.
이곳에서 발굴된 것 중 가장 큰 개인 목욕탕 유적이 약 2천 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정교한 모자이크 장식으로 꾸며진 이 목욕탕은 개인 소유임에도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 냉탕과 온탕, 사우나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특히 냉탕은 가로세로 10m 크기에 보존 상태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폼페이 공원 측은 당시 목욕탕은 상류층이 지위를 뽐내는 접대 공간으로 사용했다며 이번 목욕탕 유적도 폼페이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었던 9번째 유적 지구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고대 로마제국에서 가장 번성했던 도시였지만,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과 함께 폐허가 된 도시, 바로 폼페이인데요.
이곳에서 발굴된 것 중 가장 큰 개인 목욕탕 유적이 약 2천 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정교한 모자이크 장식으로 꾸며진 이 목욕탕은 개인 소유임에도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 냉탕과 온탕, 사우나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특히 냉탕은 가로세로 10m 크기에 보존 상태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폼페이 공원 측은 당시 목욕탕은 상류층이 지위를 뽐내는 접대 공간으로 사용했다며 이번 목욕탕 유적도 폼페이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었던 9번째 유적 지구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