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서울 -12도 ‘추위 절정’…충청·호남 많은 눈

입력 2025.01.08 (19:39) 수정 2025.01.0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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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에도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고,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매서운 바람 속에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12도, 체감 온도는 영하 1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방한용품을 잘 챙겨야겠습니다.

지역별로 더 보면,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18도, 대전 영하 9도, 대구 영하 7도까지 떨어집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7도로, 전주 영하 5도로 낮에도 한파가 여전하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눈구름대로 인해 전북 지역에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충남과 전북, 경남 서부, 제주 산지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까지 전북에 최대 30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남에 20cm 이상 큰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눈발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도 매서운 한파가 이어집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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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 서울 -12도 ‘추위 절정’…충청·호남 많은 눈
    • 입력 2025-01-08 19:39:22
    • 수정2025-01-08 19: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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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에도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고,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매서운 바람 속에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12도, 체감 온도는 영하 1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방한용품을 잘 챙겨야겠습니다.

지역별로 더 보면,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18도, 대전 영하 9도, 대구 영하 7도까지 떨어집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7도로, 전주 영하 5도로 낮에도 한파가 여전하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눈구름대로 인해 전북 지역에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충남과 전북, 경남 서부, 제주 산지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까지 전북에 최대 30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남에 20cm 이상 큰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눈발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도 매서운 한파가 이어집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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