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27일 임시공휴일 지정하기로…“내수 경기 진작”

당정이 설 연휴 시작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 당정 협의회'를 통해 이같은 임시 공휴일 지정 방침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관광 활성화와 내수 경기 진작, 국민 휴식 등의 역할을 할 수 있고, 명절 연휴 확대를 통해 교통량도 분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