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

입력 2024.12.29 (21:13) 수정 2024.12.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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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손민주 기자, 이제 밤인데 수색작업이 지금도 이뤄지고 있나요?

[리포트]

저는 지금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무안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현재 조명을 켜지 않으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둡고 기온도 많이 내려갔는데요.

이런 가운데 수색 작업이 쉴새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뒤를 보시면 사고 여객기가 보이는데요.

무너진 담벼락 너머로 구조 인력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구조당국은 공항 담벽락 외부까지 인명 수색 작업을 벌였고 해가 지면서 외부 수색은 일단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지금은 기체 안팎을 위주로 수색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수색견도 현장에 배치돼 시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체에 연결된 크레인 장치는 오늘(29일) 오후 들어 설치됐데요.

기체 후미 일부를 들어올려 수색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색이 완료되지 않은 탓에 현재까지 기체를 이동시키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곳에 마련됐던 희생자 임시 안치소는 현재는 무안공항 격납고 안으로 이동됐습니다.

지금까지 무안공항 제주항공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카메라:오정선/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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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
    • 입력 2024-12-29 21:13:15
    • 수정2024-12-29 22:20:49
    뉴스 9
[앵커]

이번엔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손민주 기자, 이제 밤인데 수색작업이 지금도 이뤄지고 있나요?

[리포트]

저는 지금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무안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현재 조명을 켜지 않으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둡고 기온도 많이 내려갔는데요.

이런 가운데 수색 작업이 쉴새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뒤를 보시면 사고 여객기가 보이는데요.

무너진 담벼락 너머로 구조 인력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구조당국은 공항 담벽락 외부까지 인명 수색 작업을 벌였고 해가 지면서 외부 수색은 일단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지금은 기체 안팎을 위주로 수색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수색견도 현장에 배치돼 시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체에 연결된 크레인 장치는 오늘(29일) 오후 들어 설치됐데요.

기체 후미 일부를 들어올려 수색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색이 완료되지 않은 탓에 현재까지 기체를 이동시키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곳에 마련됐던 희생자 임시 안치소는 현재는 무안공항 격납고 안으로 이동됐습니다.

지금까지 무안공항 제주항공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카메라:오정선/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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