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감독 바꿔도 ‘맨유’

입력 2024.12.23 (21:52) 수정 2024.12.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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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교체도 소용이 없는 것일까요?

맨유가 홈에서 본머스에 3대 0 굴욕적인 완패를 당하며 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됐습니다.

맨유는 전반 30분 만에 본머스 하위선에게 선제 헤더 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이번엔 누가 봐도 의심의 여지조차 없는 페널티킥 반칙으로 또 한 골을 내주고 마는데요.

후반 18분 세메뇨에게 쐐기 골까지 얻어맞은 맨유는 홈에서 본머스에 3대 0으로 지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아모림 감독 부임 후 리그 6경기에서 벌써 3패째를 당한 맨유는 리그 13위에 머물게 됐습니다.

맨유가 10위 아래 순위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건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처음 있는 일인데, 우리가 알던 맨유가 어디로 갔을까요?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울버햄프턴은 레스터 시티를 3대 0으로 완파하며 4연패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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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감독 바꿔도 ‘맨유’
    • 입력 2024-12-23 21:52:36
    • 수정2024-12-23 2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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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교체도 소용이 없는 것일까요?

맨유가 홈에서 본머스에 3대 0 굴욕적인 완패를 당하며 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됐습니다.

맨유는 전반 30분 만에 본머스 하위선에게 선제 헤더 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이번엔 누가 봐도 의심의 여지조차 없는 페널티킥 반칙으로 또 한 골을 내주고 마는데요.

후반 18분 세메뇨에게 쐐기 골까지 얻어맞은 맨유는 홈에서 본머스에 3대 0으로 지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아모림 감독 부임 후 리그 6경기에서 벌써 3패째를 당한 맨유는 리그 13위에 머물게 됐습니다.

맨유가 10위 아래 순위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건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처음 있는 일인데, 우리가 알던 맨유가 어디로 갔을까요?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울버햄프턴은 레스터 시티를 3대 0으로 완파하며 4연패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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