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티켓 100만 원’ 오페라, 공연 당일 연출가 하차
입력 2024.12.23 (06:58)
수정 2024.12.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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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가격이 최고 100만 원에 달하는 대규모 오페라가 시작부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무슨 일인지 만나보시죠.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 오페라 '어게인 투란도트 2024'!
그런데 개막일인 어제 연출가가 작품에서 하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출신 연출가 '다비데 리버모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에서의 투란도트를 자기 작품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이번 공연과 결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페라 제작사가 자신에게 아마추어 수준의 연출을 강요하고, 개런티도 제 때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투란도트'는 2003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공연돼 한 차례 화제를 모은 오페라인데요.
이번 공연을 제작한 '2024 투란도트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그동안 연출가에게 2003년 버전의 공연을 요청했으나, 제작진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무슨 일인지 만나보시죠.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 오페라 '어게인 투란도트 2024'!
그런데 개막일인 어제 연출가가 작품에서 하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출신 연출가 '다비데 리버모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에서의 투란도트를 자기 작품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이번 공연과 결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페라 제작사가 자신에게 아마추어 수준의 연출을 강요하고, 개런티도 제 때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투란도트'는 2003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공연돼 한 차례 화제를 모은 오페라인데요.
이번 공연을 제작한 '2024 투란도트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그동안 연출가에게 2003년 버전의 공연을 요청했으나, 제작진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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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컬처] ‘티켓 100만 원’ 오페라, 공연 당일 연출가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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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3 06:58:14
- 수정2024-12-23 07:03:01
티켓 가격이 최고 100만 원에 달하는 대규모 오페라가 시작부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무슨 일인지 만나보시죠.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 오페라 '어게인 투란도트 2024'!
그런데 개막일인 어제 연출가가 작품에서 하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출신 연출가 '다비데 리버모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에서의 투란도트를 자기 작품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이번 공연과 결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페라 제작사가 자신에게 아마추어 수준의 연출을 강요하고, 개런티도 제 때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투란도트'는 2003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공연돼 한 차례 화제를 모은 오페라인데요.
이번 공연을 제작한 '2024 투란도트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그동안 연출가에게 2003년 버전의 공연을 요청했으나, 제작진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무슨 일인지 만나보시죠.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 오페라 '어게인 투란도트 2024'!
그런데 개막일인 어제 연출가가 작품에서 하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출신 연출가 '다비데 리버모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에서의 투란도트를 자기 작품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이번 공연과 결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페라 제작사가 자신에게 아마추어 수준의 연출을 강요하고, 개런티도 제 때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투란도트'는 2003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공연돼 한 차례 화제를 모은 오페라인데요.
이번 공연을 제작한 '2024 투란도트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그동안 연출가에게 2003년 버전의 공연을 요청했으나, 제작진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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