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설, 시설피해 7천여 건…대설 대피자 181명 귀가 못해
입력 2024.12.01 (19:01)
수정 2024.12.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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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내린 많은 눈으로 경기도에서는 7천여 건의 시설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시설 피해는 7,464건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 별로는 비닐하우스 4,004개 동, 축산시설 1,538곳, 건축물 472곳, 캐노피와 지붕 162곳, 기타 1,290곳 등입니다.
도내 곳곳에서 피해 복구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직 귀가하지 못한 대설 대피자도 10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16개 시군에서 475세대, 876명이 대피했는데 이들 대부분 주거용 비닐하우스 붕괴에 따라 대피한 것이었고 정전이나 처마 붕괴로 피해를 본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706명은 귀가했고 105세대, 181명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해 경찰과 소방 당국의 협조를 받아 시군 합동 점검을 추진한단 계획입니다.
또 농수산물시장이 있는 구리, 수원, 안산 등에 대해 오는 3~4일 긴급 시설물 점검을 하고, 이밖에 21개 시군 전통시장의 비가림막 등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번 제설 작업에는 차량과 장비 등 1만 5,811대, 인력 4만 2,731명, 제설제 5만 2천t 등이 투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시설 피해는 7,464건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 별로는 비닐하우스 4,004개 동, 축산시설 1,538곳, 건축물 472곳, 캐노피와 지붕 162곳, 기타 1,290곳 등입니다.
도내 곳곳에서 피해 복구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직 귀가하지 못한 대설 대피자도 10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16개 시군에서 475세대, 876명이 대피했는데 이들 대부분 주거용 비닐하우스 붕괴에 따라 대피한 것이었고 정전이나 처마 붕괴로 피해를 본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706명은 귀가했고 105세대, 181명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해 경찰과 소방 당국의 협조를 받아 시군 합동 점검을 추진한단 계획입니다.
또 농수산물시장이 있는 구리, 수원, 안산 등에 대해 오는 3~4일 긴급 시설물 점검을 하고, 이밖에 21개 시군 전통시장의 비가림막 등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번 제설 작업에는 차량과 장비 등 1만 5,811대, 인력 4만 2,731명, 제설제 5만 2천t 등이 투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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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폭설, 시설피해 7천여 건…대설 대피자 181명 귀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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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1 19:01:27
- 수정2024-12-05 14:21:46
지난달 말 내린 많은 눈으로 경기도에서는 7천여 건의 시설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시설 피해는 7,464건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 별로는 비닐하우스 4,004개 동, 축산시설 1,538곳, 건축물 472곳, 캐노피와 지붕 162곳, 기타 1,290곳 등입니다.
도내 곳곳에서 피해 복구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직 귀가하지 못한 대설 대피자도 10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16개 시군에서 475세대, 876명이 대피했는데 이들 대부분 주거용 비닐하우스 붕괴에 따라 대피한 것이었고 정전이나 처마 붕괴로 피해를 본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706명은 귀가했고 105세대, 181명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해 경찰과 소방 당국의 협조를 받아 시군 합동 점검을 추진한단 계획입니다.
또 농수산물시장이 있는 구리, 수원, 안산 등에 대해 오는 3~4일 긴급 시설물 점검을 하고, 이밖에 21개 시군 전통시장의 비가림막 등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번 제설 작업에는 차량과 장비 등 1만 5,811대, 인력 4만 2,731명, 제설제 5만 2천t 등이 투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시설 피해는 7,464건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 별로는 비닐하우스 4,004개 동, 축산시설 1,538곳, 건축물 472곳, 캐노피와 지붕 162곳, 기타 1,290곳 등입니다.
도내 곳곳에서 피해 복구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직 귀가하지 못한 대설 대피자도 10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16개 시군에서 475세대, 876명이 대피했는데 이들 대부분 주거용 비닐하우스 붕괴에 따라 대피한 것이었고 정전이나 처마 붕괴로 피해를 본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706명은 귀가했고 105세대, 181명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해 경찰과 소방 당국의 협조를 받아 시군 합동 점검을 추진한단 계획입니다.
또 농수산물시장이 있는 구리, 수원, 안산 등에 대해 오는 3~4일 긴급 시설물 점검을 하고, 이밖에 21개 시군 전통시장의 비가림막 등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번 제설 작업에는 차량과 장비 등 1만 5,811대, 인력 4만 2,731명, 제설제 5만 2천t 등이 투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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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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