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3차 장외집회 여론전…여 “판사 겁박, 최악의 양형 사유”
입력 2024.11.16 (17:00)
수정 2024.11.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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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이튿날인 오늘, 민주당은 광화문 일대에서 정권 규탄과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세번째 장외집회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판사 겁박 시위"라며 이 대표 남은 재판의 양형 가중 사유가 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문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의원-지역위원장 연석회의,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어제 법원의 징역형 선고는 정치 판결이라며 검찰 독재 정권의 정적 제거와 정치 탄압에 사법부가 손을 들어줬다고 규탄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재판부가 무도한 검찰 독재 정권의 정적 제거, 정치 탄압에 부역하는 정치 판결을 내린 사법의 흑역사가 탄생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어 당 지도부와 의원, 당원들이 광화문으로 총출동해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조국혁신당 등 야4당과 이재명 대표도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 진상 규명과 특검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반성은커녕 유죄 판결을 부정하면서, 집회로 사법부 압박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혜란/국민의힘 대변인 : "사법부의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 앞에 고개 숙이고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이어가겠다는 것입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같은 민주당의 장외집회 강행으로 판사를 겁박하는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를 쌓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는 25일 위증교사 혐의 1심도 유죄가 예상된다며, 이 대표가 더 무거운 판결을 받게 될 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민주당의 사과 요구와 함께 이 대표의 당대표직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김상민/영상편집:박경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이튿날인 오늘, 민주당은 광화문 일대에서 정권 규탄과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세번째 장외집회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판사 겁박 시위"라며 이 대표 남은 재판의 양형 가중 사유가 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문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의원-지역위원장 연석회의,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어제 법원의 징역형 선고는 정치 판결이라며 검찰 독재 정권의 정적 제거와 정치 탄압에 사법부가 손을 들어줬다고 규탄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재판부가 무도한 검찰 독재 정권의 정적 제거, 정치 탄압에 부역하는 정치 판결을 내린 사법의 흑역사가 탄생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어 당 지도부와 의원, 당원들이 광화문으로 총출동해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조국혁신당 등 야4당과 이재명 대표도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 진상 규명과 특검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반성은커녕 유죄 판결을 부정하면서, 집회로 사법부 압박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혜란/국민의힘 대변인 : "사법부의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 앞에 고개 숙이고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이어가겠다는 것입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같은 민주당의 장외집회 강행으로 판사를 겁박하는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를 쌓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는 25일 위증교사 혐의 1심도 유죄가 예상된다며, 이 대표가 더 무거운 판결을 받게 될 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민주당의 사과 요구와 함께 이 대표의 당대표직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김상민/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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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6 17:00:57
- 수정2024-11-16 17:15:10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이튿날인 오늘, 민주당은 광화문 일대에서 정권 규탄과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세번째 장외집회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판사 겁박 시위"라며 이 대표 남은 재판의 양형 가중 사유가 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문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의원-지역위원장 연석회의,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어제 법원의 징역형 선고는 정치 판결이라며 검찰 독재 정권의 정적 제거와 정치 탄압에 사법부가 손을 들어줬다고 규탄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재판부가 무도한 검찰 독재 정권의 정적 제거, 정치 탄압에 부역하는 정치 판결을 내린 사법의 흑역사가 탄생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어 당 지도부와 의원, 당원들이 광화문으로 총출동해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조국혁신당 등 야4당과 이재명 대표도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 진상 규명과 특검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반성은커녕 유죄 판결을 부정하면서, 집회로 사법부 압박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혜란/국민의힘 대변인 : "사법부의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 앞에 고개 숙이고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이어가겠다는 것입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같은 민주당의 장외집회 강행으로 판사를 겁박하는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를 쌓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는 25일 위증교사 혐의 1심도 유죄가 예상된다며, 이 대표가 더 무거운 판결을 받게 될 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민주당의 사과 요구와 함께 이 대표의 당대표직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김상민/영상편집:박경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이튿날인 오늘, 민주당은 광화문 일대에서 정권 규탄과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세번째 장외집회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판사 겁박 시위"라며 이 대표 남은 재판의 양형 가중 사유가 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문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의원-지역위원장 연석회의,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어제 법원의 징역형 선고는 정치 판결이라며 검찰 독재 정권의 정적 제거와 정치 탄압에 사법부가 손을 들어줬다고 규탄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재판부가 무도한 검찰 독재 정권의 정적 제거, 정치 탄압에 부역하는 정치 판결을 내린 사법의 흑역사가 탄생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어 당 지도부와 의원, 당원들이 광화문으로 총출동해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조국혁신당 등 야4당과 이재명 대표도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 진상 규명과 특검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반성은커녕 유죄 판결을 부정하면서, 집회로 사법부 압박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혜란/국민의힘 대변인 : "사법부의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 앞에 고개 숙이고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이어가겠다는 것입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같은 민주당의 장외집회 강행으로 판사를 겁박하는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를 쌓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는 25일 위증교사 혐의 1심도 유죄가 예상된다며, 이 대표가 더 무거운 판결을 받게 될 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민주당의 사과 요구와 함께 이 대표의 당대표직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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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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