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오전에 비 점차 그쳐…주말까지 포근한 날씨

입력 2024.11.15 (09:56) 수정 2024.11.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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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과 남부, 제주도 곳곳에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5에서 10, 제주도는 내일까지 1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인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일요일 새벽까지는 중부와 전라도에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가 그친 뒤에는 북쪽에서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하지만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0도로 하루 새 10도 이상 곤두박질치겠고, 화요일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가 21, 강릉과 춘천, 청주, 대전 20, 부산과 제주 22도로 평년 기온을 3도에서 10도 정도나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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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오전에 비 점차 그쳐…주말까지 포근한 날씨
    • 입력 2024-11-15 09:56:53
    • 수정2024-11-15 10:02:28
    930뉴스
현재 충청과 남부, 제주도 곳곳에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5에서 10, 제주도는 내일까지 1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인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일요일 새벽까지는 중부와 전라도에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가 그친 뒤에는 북쪽에서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하지만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0도로 하루 새 10도 이상 곤두박질치겠고, 화요일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가 21, 강릉과 춘천, 청주, 대전 20, 부산과 제주 22도로 평년 기온을 3도에서 10도 정도나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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