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보건복지부 장관에 ‘백신 음모론자’ 케네디 주니어 지명
입력 2024.11.15 (06:38)
수정 2024.11.1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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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전 대선 후보를 지명했습니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인 케네디 주니어는 이번 대선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가 중도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을 중단했습니다.
케네디 주니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백신 사용이 자폐증 등을 유발한다고 주장하며 정치권을 상대로 백신 반대 로비 활동을 펼쳐온 전력이 있어 상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인 케네디 주니어는 이번 대선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가 중도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을 중단했습니다.
케네디 주니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백신 사용이 자폐증 등을 유발한다고 주장하며 정치권을 상대로 백신 반대 로비 활동을 펼쳐온 전력이 있어 상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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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보건복지부 장관에 ‘백신 음모론자’ 케네디 주니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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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5 06:38:59
- 수정2024-11-15 07:13: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전 대선 후보를 지명했습니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인 케네디 주니어는 이번 대선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가 중도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을 중단했습니다.
케네디 주니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백신 사용이 자폐증 등을 유발한다고 주장하며 정치권을 상대로 백신 반대 로비 활동을 펼쳐온 전력이 있어 상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인 케네디 주니어는 이번 대선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가 중도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을 중단했습니다.
케네디 주니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백신 사용이 자폐증 등을 유발한다고 주장하며 정치권을 상대로 백신 반대 로비 활동을 펼쳐온 전력이 있어 상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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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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