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대담] 순천시장에게 듣는 축제 ‘올텐가’, 준비 어떻게?
입력 2024.10.31 (19:22)
수정 2024.10.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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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태, 정원도시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순천입니다.
이제는 한 단계 나아가 새로운 문화콘텐츠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는 주말부터 특별한 행사를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고 하는데요.
순천시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답변]
오랜만입니다, 노관규입니다.
[앵커]
시장님 지금 현장에 직접 나가 계셔요.
주말에 있을 행사 준비 어떻게 되고 있나요?
[답변]
준비 잘 되고 있고요.
아마 뒤에 캐릭터도 보이실 텐데 깜짝 놀랄 만한 일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깜짝 놀랄 만한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페스티벌의 명칭이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이에요.
순천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문화콘텐츠 축제라고 들었습니다.
[답변]
일반적으로 콘텐츠 행사들이 대부분들이 아주 칙칙한 건물 내에서 하죠.
근데 이번에 처음으로 캐릭터들이 정원으로 뛰쳐나오는 겁니다.
사실 이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가장 오랫동안 해온 곳이 '안시'라는 도시인데요.
프랑스에 있죠.
그 알프스 산과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데 여기에서 이렇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잘 되는 이유는 바로 창작하기 가장 좋은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 곳이 순천입니다.
이번에 정원에서 이런 행사를 하는 것들은 세계에서도 처음 하는 것이고요.
사실은 여기에 이제 기업하는 분들 또 창작 활동을 하시는 분들, 학생들 세 주체들이 아마 이해관계가 딱 맞아떨어지고 여기에 구경 오시는 분들의 눈높이까지 다 채워주는 그런 페스티벌이 될 겁니다.
[앵커]
시장님 뒤로 벌써 캐릭터가 정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순천의 정원과 K-문화 콘텐츠를 결합시켰다는 게 굉장히 신선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콘텐츠 한 개만 꼽아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답변]
뒤에 보이는 캐릭터처럼 우리가 익숙했던 여러 가지 캐릭터들이 다 출동한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안시라는 곳에서 수상했던 대표적인 작품들도 여기서 상영이 되고 사실은 또 정원에서 하루 자는 캠핑도 있고 또 우리가 드론 쇼가 이제까지 여러 가지 재미있는 요소들만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모든 캐릭터들을 드론으로 보여주는 것들도 있고 또 학생들이 만든 AI라든가 또 그 작품들을 평가해서 심사하는 것도 있고 굉장히 많은 콘텐츠들이 있어서 이걸 다 소화하시려면 아마 며칠 순천에 오셔야 될 겁니다.
[앵커]
시장님 말씀을 들으면 프랑스 안시 못지않게 순천은 문화 콘텐츠 산업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특히 올해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도 지정이 됐습니다.
이른바' 'K-디즈니 순천'이죠.
이걸 구상하고 계시는데 구체적으로 나온 안들이 있을까요?
[답변]
있죠.
우리가 특구 3관왕이 됐는데요.
기회발전 특구는 제가 수도권에 있다가 지방으로 올 기업들에 대한 세제에 대한 혜택들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것이고 교육발전특구는 바로 자기가 하고 싶은 문화 콘텐츠 산업에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초등학교부터 체계적으로 대학까지 지원해주는 이런 것을 정리하는 것이 되고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문화도시가 됐거든요.
이제 이런 것들이 다 모아지면 문화 산업도시가 되어서 사는 사람들은 행복하고 오시는 분들까지 지금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싹 날리면서 재충전해 가는 그런 도시로 우리가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착실하게 잘 준비하고 있고 정부와 전라남도 이렇게 같이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앵커]
순천 하면 사실 순천만이라는 천혜의 자원 속에 또 정원박람회까지 정말 관람객들이 많이 즐길 거리가 있는데 그러면 이거를 어떻게 즐겼으면 하는지가 궁금해요.
당부 말씀 있으십니까?
[답변]
사실은 우리가 요즘에 워낙 미디어 세상들이 넓어지기 때문에 아마 여기에 익숙하실 거예요.
그런데 현장에 와서 직접 캐릭터와 같이 놀아보고 이런 것들은 굉장히 다른 개념이거든요.
아마 대한민국도 소득이 한 4만 불 정도를 바라보면서 어떤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아마 느끼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 텐데 순천에 오시면 각종 문화 콘텐츠들과 함께 생태 여건은 또 어떻게 만들어져야 되는지를 느끼실 수 있기 때문에 시간 여유를 조금 가지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순천시장님으로서 꼭 드려야 할 질문입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감자.
국립의대 유치 문제입니다.
전남권 의대 유치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굉장히 관심인데요.
일단 통합의대 신설 방안 놓고 순천대 목포대 합의는 무산됐습니다.
별개로 현재 공모 진행 중인데 순천시 입장 궁금합니다.
어떻습니까?
[답변]
순천시 입장은 지금까지 일관됐습니다.
사실은 전라남도의 입장들이 여러 번 바뀌다 보니까 이게 우리가 속칭 배가 지금 산으로 가는 형국이 됐는데요.
공모로 양 대학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
제가 봤을 때 이제는 워낙 그동안에 여러 가지 방향들이 자주 바뀌다 보니까 신뢰를 얻기가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순천시가 주장했던 것처럼 중앙정부가 결정하도록 중앙에 넘기든가 아니면 목포대와 순천대가 지금 순천대가 주장하는 것처럼 연합대학 형태로 각각의 의대와 병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해 가는 게 옳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결국은 전남을 살려야 되는 일이고 전남 도민들의 생명권에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이해관계보다는 이런 것들에 주안점을 두고 문제를 풀어야 해결이 되는 것이지 선거의 유불리와 또 정치적인 입장만 너무 따지면 지금처럼 계속해서 혼란만 생길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번 축제에 새로운 즐길거리를 원하는 분들께 굉장히 중요한 축제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노관규 순천시장 모시고 말씀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생태, 정원도시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순천입니다.
이제는 한 단계 나아가 새로운 문화콘텐츠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는 주말부터 특별한 행사를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고 하는데요.
순천시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답변]
오랜만입니다, 노관규입니다.
[앵커]
시장님 지금 현장에 직접 나가 계셔요.
주말에 있을 행사 준비 어떻게 되고 있나요?
[답변]
준비 잘 되고 있고요.
아마 뒤에 캐릭터도 보이실 텐데 깜짝 놀랄 만한 일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깜짝 놀랄 만한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페스티벌의 명칭이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이에요.
순천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문화콘텐츠 축제라고 들었습니다.
[답변]
일반적으로 콘텐츠 행사들이 대부분들이 아주 칙칙한 건물 내에서 하죠.
근데 이번에 처음으로 캐릭터들이 정원으로 뛰쳐나오는 겁니다.
사실 이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가장 오랫동안 해온 곳이 '안시'라는 도시인데요.
프랑스에 있죠.
그 알프스 산과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데 여기에서 이렇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잘 되는 이유는 바로 창작하기 가장 좋은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 곳이 순천입니다.
이번에 정원에서 이런 행사를 하는 것들은 세계에서도 처음 하는 것이고요.
사실은 여기에 이제 기업하는 분들 또 창작 활동을 하시는 분들, 학생들 세 주체들이 아마 이해관계가 딱 맞아떨어지고 여기에 구경 오시는 분들의 눈높이까지 다 채워주는 그런 페스티벌이 될 겁니다.
[앵커]
시장님 뒤로 벌써 캐릭터가 정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순천의 정원과 K-문화 콘텐츠를 결합시켰다는 게 굉장히 신선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콘텐츠 한 개만 꼽아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답변]
뒤에 보이는 캐릭터처럼 우리가 익숙했던 여러 가지 캐릭터들이 다 출동한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안시라는 곳에서 수상했던 대표적인 작품들도 여기서 상영이 되고 사실은 또 정원에서 하루 자는 캠핑도 있고 또 우리가 드론 쇼가 이제까지 여러 가지 재미있는 요소들만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모든 캐릭터들을 드론으로 보여주는 것들도 있고 또 학생들이 만든 AI라든가 또 그 작품들을 평가해서 심사하는 것도 있고 굉장히 많은 콘텐츠들이 있어서 이걸 다 소화하시려면 아마 며칠 순천에 오셔야 될 겁니다.
[앵커]
시장님 말씀을 들으면 프랑스 안시 못지않게 순천은 문화 콘텐츠 산업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특히 올해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도 지정이 됐습니다.
이른바' 'K-디즈니 순천'이죠.
이걸 구상하고 계시는데 구체적으로 나온 안들이 있을까요?
[답변]
있죠.
우리가 특구 3관왕이 됐는데요.
기회발전 특구는 제가 수도권에 있다가 지방으로 올 기업들에 대한 세제에 대한 혜택들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것이고 교육발전특구는 바로 자기가 하고 싶은 문화 콘텐츠 산업에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초등학교부터 체계적으로 대학까지 지원해주는 이런 것을 정리하는 것이 되고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문화도시가 됐거든요.
이제 이런 것들이 다 모아지면 문화 산업도시가 되어서 사는 사람들은 행복하고 오시는 분들까지 지금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싹 날리면서 재충전해 가는 그런 도시로 우리가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착실하게 잘 준비하고 있고 정부와 전라남도 이렇게 같이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앵커]
순천 하면 사실 순천만이라는 천혜의 자원 속에 또 정원박람회까지 정말 관람객들이 많이 즐길 거리가 있는데 그러면 이거를 어떻게 즐겼으면 하는지가 궁금해요.
당부 말씀 있으십니까?
[답변]
사실은 우리가 요즘에 워낙 미디어 세상들이 넓어지기 때문에 아마 여기에 익숙하실 거예요.
그런데 현장에 와서 직접 캐릭터와 같이 놀아보고 이런 것들은 굉장히 다른 개념이거든요.
아마 대한민국도 소득이 한 4만 불 정도를 바라보면서 어떤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아마 느끼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 텐데 순천에 오시면 각종 문화 콘텐츠들과 함께 생태 여건은 또 어떻게 만들어져야 되는지를 느끼실 수 있기 때문에 시간 여유를 조금 가지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순천시장님으로서 꼭 드려야 할 질문입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감자.
국립의대 유치 문제입니다.
전남권 의대 유치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굉장히 관심인데요.
일단 통합의대 신설 방안 놓고 순천대 목포대 합의는 무산됐습니다.
별개로 현재 공모 진행 중인데 순천시 입장 궁금합니다.
어떻습니까?
[답변]
순천시 입장은 지금까지 일관됐습니다.
사실은 전라남도의 입장들이 여러 번 바뀌다 보니까 이게 우리가 속칭 배가 지금 산으로 가는 형국이 됐는데요.
공모로 양 대학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
제가 봤을 때 이제는 워낙 그동안에 여러 가지 방향들이 자주 바뀌다 보니까 신뢰를 얻기가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순천시가 주장했던 것처럼 중앙정부가 결정하도록 중앙에 넘기든가 아니면 목포대와 순천대가 지금 순천대가 주장하는 것처럼 연합대학 형태로 각각의 의대와 병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해 가는 게 옳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결국은 전남을 살려야 되는 일이고 전남 도민들의 생명권에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이해관계보다는 이런 것들에 주안점을 두고 문제를 풀어야 해결이 되는 것이지 선거의 유불리와 또 정치적인 입장만 너무 따지면 지금처럼 계속해서 혼란만 생길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번 축제에 새로운 즐길거리를 원하는 분들께 굉장히 중요한 축제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노관규 순천시장 모시고 말씀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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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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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31 20:23:11
[앵커]
생태, 정원도시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순천입니다.
이제는 한 단계 나아가 새로운 문화콘텐츠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는 주말부터 특별한 행사를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고 하는데요.
순천시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답변]
오랜만입니다, 노관규입니다.
[앵커]
시장님 지금 현장에 직접 나가 계셔요.
주말에 있을 행사 준비 어떻게 되고 있나요?
[답변]
준비 잘 되고 있고요.
아마 뒤에 캐릭터도 보이실 텐데 깜짝 놀랄 만한 일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깜짝 놀랄 만한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페스티벌의 명칭이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이에요.
순천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문화콘텐츠 축제라고 들었습니다.
[답변]
일반적으로 콘텐츠 행사들이 대부분들이 아주 칙칙한 건물 내에서 하죠.
근데 이번에 처음으로 캐릭터들이 정원으로 뛰쳐나오는 겁니다.
사실 이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가장 오랫동안 해온 곳이 '안시'라는 도시인데요.
프랑스에 있죠.
그 알프스 산과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데 여기에서 이렇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잘 되는 이유는 바로 창작하기 가장 좋은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 곳이 순천입니다.
이번에 정원에서 이런 행사를 하는 것들은 세계에서도 처음 하는 것이고요.
사실은 여기에 이제 기업하는 분들 또 창작 활동을 하시는 분들, 학생들 세 주체들이 아마 이해관계가 딱 맞아떨어지고 여기에 구경 오시는 분들의 눈높이까지 다 채워주는 그런 페스티벌이 될 겁니다.
[앵커]
시장님 뒤로 벌써 캐릭터가 정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순천의 정원과 K-문화 콘텐츠를 결합시켰다는 게 굉장히 신선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콘텐츠 한 개만 꼽아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답변]
뒤에 보이는 캐릭터처럼 우리가 익숙했던 여러 가지 캐릭터들이 다 출동한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안시라는 곳에서 수상했던 대표적인 작품들도 여기서 상영이 되고 사실은 또 정원에서 하루 자는 캠핑도 있고 또 우리가 드론 쇼가 이제까지 여러 가지 재미있는 요소들만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모든 캐릭터들을 드론으로 보여주는 것들도 있고 또 학생들이 만든 AI라든가 또 그 작품들을 평가해서 심사하는 것도 있고 굉장히 많은 콘텐츠들이 있어서 이걸 다 소화하시려면 아마 며칠 순천에 오셔야 될 겁니다.
[앵커]
시장님 말씀을 들으면 프랑스 안시 못지않게 순천은 문화 콘텐츠 산업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특히 올해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도 지정이 됐습니다.
이른바' 'K-디즈니 순천'이죠.
이걸 구상하고 계시는데 구체적으로 나온 안들이 있을까요?
[답변]
있죠.
우리가 특구 3관왕이 됐는데요.
기회발전 특구는 제가 수도권에 있다가 지방으로 올 기업들에 대한 세제에 대한 혜택들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것이고 교육발전특구는 바로 자기가 하고 싶은 문화 콘텐츠 산업에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초등학교부터 체계적으로 대학까지 지원해주는 이런 것을 정리하는 것이 되고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문화도시가 됐거든요.
이제 이런 것들이 다 모아지면 문화 산업도시가 되어서 사는 사람들은 행복하고 오시는 분들까지 지금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싹 날리면서 재충전해 가는 그런 도시로 우리가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착실하게 잘 준비하고 있고 정부와 전라남도 이렇게 같이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앵커]
순천 하면 사실 순천만이라는 천혜의 자원 속에 또 정원박람회까지 정말 관람객들이 많이 즐길 거리가 있는데 그러면 이거를 어떻게 즐겼으면 하는지가 궁금해요.
당부 말씀 있으십니까?
[답변]
사실은 우리가 요즘에 워낙 미디어 세상들이 넓어지기 때문에 아마 여기에 익숙하실 거예요.
그런데 현장에 와서 직접 캐릭터와 같이 놀아보고 이런 것들은 굉장히 다른 개념이거든요.
아마 대한민국도 소득이 한 4만 불 정도를 바라보면서 어떤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아마 느끼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 텐데 순천에 오시면 각종 문화 콘텐츠들과 함께 생태 여건은 또 어떻게 만들어져야 되는지를 느끼실 수 있기 때문에 시간 여유를 조금 가지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순천시장님으로서 꼭 드려야 할 질문입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감자.
국립의대 유치 문제입니다.
전남권 의대 유치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굉장히 관심인데요.
일단 통합의대 신설 방안 놓고 순천대 목포대 합의는 무산됐습니다.
별개로 현재 공모 진행 중인데 순천시 입장 궁금합니다.
어떻습니까?
[답변]
순천시 입장은 지금까지 일관됐습니다.
사실은 전라남도의 입장들이 여러 번 바뀌다 보니까 이게 우리가 속칭 배가 지금 산으로 가는 형국이 됐는데요.
공모로 양 대학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
제가 봤을 때 이제는 워낙 그동안에 여러 가지 방향들이 자주 바뀌다 보니까 신뢰를 얻기가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순천시가 주장했던 것처럼 중앙정부가 결정하도록 중앙에 넘기든가 아니면 목포대와 순천대가 지금 순천대가 주장하는 것처럼 연합대학 형태로 각각의 의대와 병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해 가는 게 옳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결국은 전남을 살려야 되는 일이고 전남 도민들의 생명권에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이해관계보다는 이런 것들에 주안점을 두고 문제를 풀어야 해결이 되는 것이지 선거의 유불리와 또 정치적인 입장만 너무 따지면 지금처럼 계속해서 혼란만 생길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번 축제에 새로운 즐길거리를 원하는 분들께 굉장히 중요한 축제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노관규 순천시장 모시고 말씀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생태, 정원도시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순천입니다.
이제는 한 단계 나아가 새로운 문화콘텐츠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는 주말부터 특별한 행사를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고 하는데요.
순천시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답변]
오랜만입니다, 노관규입니다.
[앵커]
시장님 지금 현장에 직접 나가 계셔요.
주말에 있을 행사 준비 어떻게 되고 있나요?
[답변]
준비 잘 되고 있고요.
아마 뒤에 캐릭터도 보이실 텐데 깜짝 놀랄 만한 일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깜짝 놀랄 만한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페스티벌의 명칭이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이에요.
순천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문화콘텐츠 축제라고 들었습니다.
[답변]
일반적으로 콘텐츠 행사들이 대부분들이 아주 칙칙한 건물 내에서 하죠.
근데 이번에 처음으로 캐릭터들이 정원으로 뛰쳐나오는 겁니다.
사실 이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가장 오랫동안 해온 곳이 '안시'라는 도시인데요.
프랑스에 있죠.
그 알프스 산과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데 여기에서 이렇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잘 되는 이유는 바로 창작하기 가장 좋은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 곳이 순천입니다.
이번에 정원에서 이런 행사를 하는 것들은 세계에서도 처음 하는 것이고요.
사실은 여기에 이제 기업하는 분들 또 창작 활동을 하시는 분들, 학생들 세 주체들이 아마 이해관계가 딱 맞아떨어지고 여기에 구경 오시는 분들의 눈높이까지 다 채워주는 그런 페스티벌이 될 겁니다.
[앵커]
시장님 뒤로 벌써 캐릭터가 정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순천의 정원과 K-문화 콘텐츠를 결합시켰다는 게 굉장히 신선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콘텐츠 한 개만 꼽아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답변]
뒤에 보이는 캐릭터처럼 우리가 익숙했던 여러 가지 캐릭터들이 다 출동한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안시라는 곳에서 수상했던 대표적인 작품들도 여기서 상영이 되고 사실은 또 정원에서 하루 자는 캠핑도 있고 또 우리가 드론 쇼가 이제까지 여러 가지 재미있는 요소들만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모든 캐릭터들을 드론으로 보여주는 것들도 있고 또 학생들이 만든 AI라든가 또 그 작품들을 평가해서 심사하는 것도 있고 굉장히 많은 콘텐츠들이 있어서 이걸 다 소화하시려면 아마 며칠 순천에 오셔야 될 겁니다.
[앵커]
시장님 말씀을 들으면 프랑스 안시 못지않게 순천은 문화 콘텐츠 산업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특히 올해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도 지정이 됐습니다.
이른바' 'K-디즈니 순천'이죠.
이걸 구상하고 계시는데 구체적으로 나온 안들이 있을까요?
[답변]
있죠.
우리가 특구 3관왕이 됐는데요.
기회발전 특구는 제가 수도권에 있다가 지방으로 올 기업들에 대한 세제에 대한 혜택들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것이고 교육발전특구는 바로 자기가 하고 싶은 문화 콘텐츠 산업에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초등학교부터 체계적으로 대학까지 지원해주는 이런 것을 정리하는 것이 되고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문화도시가 됐거든요.
이제 이런 것들이 다 모아지면 문화 산업도시가 되어서 사는 사람들은 행복하고 오시는 분들까지 지금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싹 날리면서 재충전해 가는 그런 도시로 우리가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착실하게 잘 준비하고 있고 정부와 전라남도 이렇게 같이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앵커]
순천 하면 사실 순천만이라는 천혜의 자원 속에 또 정원박람회까지 정말 관람객들이 많이 즐길 거리가 있는데 그러면 이거를 어떻게 즐겼으면 하는지가 궁금해요.
당부 말씀 있으십니까?
[답변]
사실은 우리가 요즘에 워낙 미디어 세상들이 넓어지기 때문에 아마 여기에 익숙하실 거예요.
그런데 현장에 와서 직접 캐릭터와 같이 놀아보고 이런 것들은 굉장히 다른 개념이거든요.
아마 대한민국도 소득이 한 4만 불 정도를 바라보면서 어떤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아마 느끼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 텐데 순천에 오시면 각종 문화 콘텐츠들과 함께 생태 여건은 또 어떻게 만들어져야 되는지를 느끼실 수 있기 때문에 시간 여유를 조금 가지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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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순천시장님으로서 꼭 드려야 할 질문입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감자.
국립의대 유치 문제입니다.
전남권 의대 유치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굉장히 관심인데요.
일단 통합의대 신설 방안 놓고 순천대 목포대 합의는 무산됐습니다.
별개로 현재 공모 진행 중인데 순천시 입장 궁금합니다.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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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입장은 지금까지 일관됐습니다.
사실은 전라남도의 입장들이 여러 번 바뀌다 보니까 이게 우리가 속칭 배가 지금 산으로 가는 형국이 됐는데요.
공모로 양 대학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
제가 봤을 때 이제는 워낙 그동안에 여러 가지 방향들이 자주 바뀌다 보니까 신뢰를 얻기가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순천시가 주장했던 것처럼 중앙정부가 결정하도록 중앙에 넘기든가 아니면 목포대와 순천대가 지금 순천대가 주장하는 것처럼 연합대학 형태로 각각의 의대와 병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해 가는 게 옳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결국은 전남을 살려야 되는 일이고 전남 도민들의 생명권에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이해관계보다는 이런 것들에 주안점을 두고 문제를 풀어야 해결이 되는 것이지 선거의 유불리와 또 정치적인 입장만 너무 따지면 지금처럼 계속해서 혼란만 생길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번 축제에 새로운 즐길거리를 원하는 분들께 굉장히 중요한 축제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노관규 순천시장 모시고 말씀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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