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부적절”…‘아파트 주의보’ 내린 말레이시아 [잇슈 SNS]
입력 2024.10.29 (06:50)
수정 2024.10.29 (07: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미국의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를 공개 비판한 이 나라입니다.
한국의 술자리 게임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
국내외 음원차트를 흽쓸며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보건부가 아파트의 일부 가사를 문제 삼으며 주의를 당부했다고 합니다.
해당 노래에서 '아파트'라는 장소가 이성 간의 만남, 유혹의 장소로 사용된다며 이는 동양 문화의 가치관과 상충하는 행동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한 건데요.
특히 아이들이 무의식적으로 따라 부를 수 있다며 서구 문화의 영향을 여과 없이 수용하는 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두고 현지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일부에선 "음악을 듣는 사람의 나이대를 감안하면 가사는 신중히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신나고 듣기 좋은 멜로디를 찾는 것일 뿐, 억지 주장이다"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첫 번째는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미국의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를 공개 비판한 이 나라입니다.
한국의 술자리 게임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
국내외 음원차트를 흽쓸며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보건부가 아파트의 일부 가사를 문제 삼으며 주의를 당부했다고 합니다.
해당 노래에서 '아파트'라는 장소가 이성 간의 만남, 유혹의 장소로 사용된다며 이는 동양 문화의 가치관과 상충하는 행동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한 건데요.
특히 아이들이 무의식적으로 따라 부를 수 있다며 서구 문화의 영향을 여과 없이 수용하는 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두고 현지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일부에선 "음악을 듣는 사람의 나이대를 감안하면 가사는 신중히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신나고 듣기 좋은 멜로디를 찾는 것일 뿐, 억지 주장이다"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사 부적절”…‘아파트 주의보’ 내린 말레이시아 [잇슈 SNS]
-
- 입력 2024-10-29 06:50:16
- 수정2024-10-29 07:00:10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미국의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를 공개 비판한 이 나라입니다.
한국의 술자리 게임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
국내외 음원차트를 흽쓸며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보건부가 아파트의 일부 가사를 문제 삼으며 주의를 당부했다고 합니다.
해당 노래에서 '아파트'라는 장소가 이성 간의 만남, 유혹의 장소로 사용된다며 이는 동양 문화의 가치관과 상충하는 행동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한 건데요.
특히 아이들이 무의식적으로 따라 부를 수 있다며 서구 문화의 영향을 여과 없이 수용하는 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두고 현지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일부에선 "음악을 듣는 사람의 나이대를 감안하면 가사는 신중히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신나고 듣기 좋은 멜로디를 찾는 것일 뿐, 억지 주장이다"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첫 번째는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미국의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를 공개 비판한 이 나라입니다.
한국의 술자리 게임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
국내외 음원차트를 흽쓸며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보건부가 아파트의 일부 가사를 문제 삼으며 주의를 당부했다고 합니다.
해당 노래에서 '아파트'라는 장소가 이성 간의 만남, 유혹의 장소로 사용된다며 이는 동양 문화의 가치관과 상충하는 행동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한 건데요.
특히 아이들이 무의식적으로 따라 부를 수 있다며 서구 문화의 영향을 여과 없이 수용하는 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두고 현지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일부에선 "음악을 듣는 사람의 나이대를 감안하면 가사는 신중히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신나고 듣기 좋은 멜로디를 찾는 것일 뿐, 억지 주장이다"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