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내 건설수주액 200조 위태…경기부양책 시급”

입력 2024.10.24 (17:10) 수정 2024.10.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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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경기 위축 등의 영향으로 올해 국내 건설수주액이 최근 3년 평균보다 최대 45조 원 감소해, 총수주액이 200조 원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의원이 국토교통부 통계누리를 통해 국내건설 수주액을 확인한 결과 올해 8월까지 수주액은 122조 4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안 의원은 이대로라면 올해 전체 수주액이 184조 5천억 원에 그쳐, 최근 3년 치 평균인 228조 원보다 최대 45조 원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보다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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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국내 건설수주액 200조 위태…경기부양책 시급”
    • 입력 2024-10-24 17:10:12
    • 수정2024-10-24 17: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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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경기 위축 등의 영향으로 올해 국내 건설수주액이 최근 3년 평균보다 최대 45조 원 감소해, 총수주액이 200조 원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의원이 국토교통부 통계누리를 통해 국내건설 수주액을 확인한 결과 올해 8월까지 수주액은 122조 4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안 의원은 이대로라면 올해 전체 수주액이 184조 5천억 원에 그쳐, 최근 3년 치 평균인 228조 원보다 최대 45조 원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보다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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