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찬스 놓친 이강인, 아쉽다!…파리는 무승부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선발 출전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면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에인트호번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선 이강인!

전반 16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려보는데, 아쉽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맙니다.

초반 기회를 놓친 파리 생제르맹은 결국 전반 34분 에인트호번의 역습에 선제골을 내줬는데요.

이후에도 계속된 이강인의 공격, 이번엔 상대의 실수를 틈타 골문 앞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는데, 이마저도 골키퍼가 가로막네요.

68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강인은 결국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고, 파리는 하키미의 동점골로 승부에 균형을 맞춰 승점 1점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도르트문트에게 전반을 0대 2로 끌려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전 비니시우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대 2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