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10.21 (23:47) 수정 2024.10.21 (23: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교통사고로, 십 미터 높이에서 작업하던 두 명이 공중에 고립됐던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열 시쯤, 경남 밀양에서 도로 옆 광고 구조물을 작업 중이던 크레인 차량을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크레인이 고장나면서 작업자 두 명이 십 미터 높이에 고립됐다가, 사십여 분 만에 구조됐는데요.

사십 대 승용차 운전자의 작업 차량을 보지 못 해 사고를 낸 거로 보입니다.

낮 열두 시쯤, 전북 전주의 사무기기 판매장에 불이 났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치솟으면서 화재 신고가 쏟아졌는데요.

불은 두 시간 넘게 계속됐고, 매장 삼백팔십여 제곱미터와 노트북 등 전자제품 수백 대가 타면서 육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전 여덟 시 사십 분쯤, 광주시 남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정면충돌했습니다.

오십 대 화물차 운전자는 다리가 끼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좁은 차로에서 운전 부주의로 부딪힌 거로 의심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4-10-21 23:47:00
    • 수정2024-10-21 23:51:02
    뉴스라인 W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교통사고로, 십 미터 높이에서 작업하던 두 명이 공중에 고립됐던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열 시쯤, 경남 밀양에서 도로 옆 광고 구조물을 작업 중이던 크레인 차량을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크레인이 고장나면서 작업자 두 명이 십 미터 높이에 고립됐다가, 사십여 분 만에 구조됐는데요.

사십 대 승용차 운전자의 작업 차량을 보지 못 해 사고를 낸 거로 보입니다.

낮 열두 시쯤, 전북 전주의 사무기기 판매장에 불이 났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치솟으면서 화재 신고가 쏟아졌는데요.

불은 두 시간 넘게 계속됐고, 매장 삼백팔십여 제곱미터와 노트북 등 전자제품 수백 대가 타면서 육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전 여덟 시 사십 분쯤, 광주시 남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정면충돌했습니다.

오십 대 화물차 운전자는 다리가 끼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좁은 차로에서 운전 부주의로 부딪힌 거로 의심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