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서 90대 노모·6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10.19 (12:07) 수정 2024.10.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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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90대 어머니와 6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18일) 오후 4시쯤 진접읍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동생이 숨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노모가 지병으로 최근 음식을 거의 먹지 못했고, 숨진 아들은 자신의 방에서 문을 잠그고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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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아파트서 90대 노모·6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4-10-19 12:07:04
    • 수정2024-10-19 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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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90대 어머니와 6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18일) 오후 4시쯤 진접읍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동생이 숨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노모가 지병으로 최근 음식을 거의 먹지 못했고, 숨진 아들은 자신의 방에서 문을 잠그고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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