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당한다는 낚싯바늘 사고

입력 2024.10.13 (07:15) 수정 2024.10.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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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어종이 풍부해집니다.

강태공들이 반기는 땝니다.

자연 이맘때쯤 낚시 안전사고도 늘어납니다.

지난해 낚시를 하다 사고로 구조대가 출동한 건수는 6백 건이 넘습니다.

10월에 가장 많았습니다.

9월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낚싯바늘에 다치는 사례가 40%를 넘어 가장 빈번합니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고, 물에 빠지는 사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끼를 끼거나 뺄 때 손과 발에 낚싯바늘이 박히는 경우가 특히 흔합니다.

날카롭고 얇은 갈고리 구조여서 피부에 박히면 뽑아내기 어렵습니다.

미역치나 쏠종개같이 독이 있는 물고기에 찔리거나 쏘이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낚싯바늘이나 물고기를 다룰 때는 장갑을 끼는 게 바람직합니다.

낚시 중에 술을 마시면 위급 상황 시 대처가 어렵습니다. 자제해야 합니다.

허가받은 곳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낚시에 임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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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번쯤 당한다는 낚싯바늘 사고
    • 입력 2024-10-13 07:15:11
    • 수정2024-10-13 07: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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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어종이 풍부해집니다.

강태공들이 반기는 땝니다.

자연 이맘때쯤 낚시 안전사고도 늘어납니다.

지난해 낚시를 하다 사고로 구조대가 출동한 건수는 6백 건이 넘습니다.

10월에 가장 많았습니다.

9월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낚싯바늘에 다치는 사례가 40%를 넘어 가장 빈번합니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고, 물에 빠지는 사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끼를 끼거나 뺄 때 손과 발에 낚싯바늘이 박히는 경우가 특히 흔합니다.

날카롭고 얇은 갈고리 구조여서 피부에 박히면 뽑아내기 어렵습니다.

미역치나 쏠종개같이 독이 있는 물고기에 찔리거나 쏘이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낚싯바늘이나 물고기를 다룰 때는 장갑을 끼는 게 바람직합니다.

낚시 중에 술을 마시면 위급 상황 시 대처가 어렵습니다. 자제해야 합니다.

허가받은 곳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낚시에 임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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