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 ‘비자금 의혹’ 노태우 일가 고발 예정

입력 2024.10.11 (21:56) 수정 2024.10.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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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이 고 노태우 씨의 비자금 은닉 의혹과 관련해 부인과 자녀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노 씨의 부인 김옥숙 여사와 자녀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오는 14일 대검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최근 노 관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노 씨의 비자금 904억 원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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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기념재단, ‘비자금 의혹’ 노태우 일가 고발 예정
    • 입력 2024-10-11 21:56:56
    • 수정2024-10-11 22:06:10
    뉴스9(광주)
5·18기념재단이 고 노태우 씨의 비자금 은닉 의혹과 관련해 부인과 자녀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노 씨의 부인 김옥숙 여사와 자녀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오는 14일 대검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최근 노 관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노 씨의 비자금 904억 원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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