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반려견 허용됐지만…“물림 사고·배설물 걱정”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0.03 (07:29) 수정 2024.10.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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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청계천'입니다.

서울 청계천 일부 구간에 반려견 출입이 한시적으로 허용됐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집들이 많아진 결과인데, 바뀐 정책에 시민들 반응은 엇갈립니다.

서울 청계천입니다.

시민들이 반려견과 산책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초부터 청계천에 반려견 출입이 허용됐습니다.

황학교 하류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4.1km 구간입니다.

청계천은 서울 하천 가운데 유일하게 반려견 출입이 금지됐던 곳입니다.

길이 좁은 데다 인파와 축제가 많아 사고가 우려됐기 때문인데요.

반려견과 산책하고 싶다는 시민들이 많아지며 정책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시민들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부정적인 목소리도 여전히 있습니다. 사고 위험이 있고, 배설물 관리가 힘들다는 건데요.

서울시는 반려견에 목줄을 채우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현장 요원을 배치해 민원을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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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0-03 07: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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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는 '청계천'입니다.

서울 청계천 일부 구간에 반려견 출입이 한시적으로 허용됐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집들이 많아진 결과인데, 바뀐 정책에 시민들 반응은 엇갈립니다.

서울 청계천입니다.

시민들이 반려견과 산책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초부터 청계천에 반려견 출입이 허용됐습니다.

황학교 하류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4.1km 구간입니다.

청계천은 서울 하천 가운데 유일하게 반려견 출입이 금지됐던 곳입니다.

길이 좁은 데다 인파와 축제가 많아 사고가 우려됐기 때문인데요.

반려견과 산책하고 싶다는 시민들이 많아지며 정책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시민들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부정적인 목소리도 여전히 있습니다. 사고 위험이 있고, 배설물 관리가 힘들다는 건데요.

서울시는 반려견에 목줄을 채우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현장 요원을 배치해 민원을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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