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깻잎 1장에 100원…상추·오이·고추도 급등

입력 2024.10.02 (12:25) 수정 2024.10.0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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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깻잎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높아져 한 장에 100원 안팎에 팔리고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깻잎 100g당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달 하순 3천 514원으로 두 달 전보다 천 원 정도가 올랐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00원가량 상승했습니다.

깻잎뿐 아니라 상추와 오이, 고추 가격도 급등했는데,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온이 떨어지고 있어 앞으로 점차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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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깻잎 1장에 100원…상추·오이·고추도 급등
    • 입력 2024-10-02 12:25:58
    • 수정2024-10-02 12:36:07
    뉴스 12
폭염과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깻잎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높아져 한 장에 100원 안팎에 팔리고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깻잎 100g당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달 하순 3천 514원으로 두 달 전보다 천 원 정도가 올랐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00원가량 상승했습니다.

깻잎뿐 아니라 상추와 오이, 고추 가격도 급등했는데,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온이 떨어지고 있어 앞으로 점차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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