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규 주택담보대출 5% 감소에 그쳐

입력 2024.09.30 (12:10) 수정 2024.09.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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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적인 가계대출 억제책에도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에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들어 지난 26일까지 5대 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총액은 7조 8,46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석 연휴 사흘을 빼고 일평균으로 계산하면 하루 3천412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8월과 비교해 약 5% 줄었습니다.

이는 7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7~8월 활발했던 부동산 거래가 시차를 두고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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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신규 주택담보대출 5% 감소에 그쳐
    • 입력 2024-09-30 12:10:20
    • 수정2024-09-30 12:17:35
    뉴스 12
전방위적인 가계대출 억제책에도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에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들어 지난 26일까지 5대 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총액은 7조 8,46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석 연휴 사흘을 빼고 일평균으로 계산하면 하루 3천412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8월과 비교해 약 5% 줄었습니다.

이는 7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7~8월 활발했던 부동산 거래가 시차를 두고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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