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위 70주년, 디지털 시대 고용 노동분쟁 해법 모색

중앙노동위원회가 설립 70주년을 맞아, '디지털 시대의 고용노동분쟁'을 주제로 오늘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노동위원회 수장들은 달라진 노사 분쟁에 대한 각국의 대응 방안을 소개하고,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김태기 중노위원장은 우리 노동위원회가 독자적 모형으로 발전해 왔다며, 노사 간 갈등을 화해와 조정 등으로 해결하는 대안적 분쟁 해결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