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주의보 발령

입력 2024.09.25 (17:13) 수정 2024.09.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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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등 관련 기관이 가을철을 맞아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에 대해 화재 발생을 우려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화재는 2021년 85건에서 2022년과 지난해엔 각각 142건과 114건이 발생했고, 전기자전거 화재는 2021년 11건에서 지난해엔 42건으로 늘었습니다.

소비자원은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는 배터리의 과충전이나 손상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주행 전후 배터리 등 제품 이상 유무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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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주의보 발령
    • 입력 2024-09-25 17:13:24
    • 수정2024-09-25 1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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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등 관련 기관이 가을철을 맞아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에 대해 화재 발생을 우려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화재는 2021년 85건에서 2022년과 지난해엔 각각 142건과 114건이 발생했고, 전기자전거 화재는 2021년 11건에서 지난해엔 42건으로 늘었습니다.

소비자원은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는 배터리의 과충전이나 손상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주행 전후 배터리 등 제품 이상 유무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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