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자율주행 택시’ 시범 운행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 택시'가 도입됩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강남구 일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지구에서 '심야 자율주행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행 규모는 차량 3대로, 평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우선 강남구와 서초구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합니다.

내년 중 예정인 유상 운송 전까지는 무료로 운행되며, 택시 호출 앱인 '카카오T'를 통해 호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