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폭염에 개화 불량…신안군, 가을꽃 축제 취소

입력 2024.09.24 (12:28) 수정 2024.09.24 (12: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는 27일 개막 예정이었던 전남 신안 아스타꽃 축제가 긴 폭염의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지난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유례없이 길었던 폭염으로 가을꽃의 대명사인 아스타 국화의 개화 상태가 좋지 못한 탓입니다.

신안군은 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스타 정원 4만 2천㎡ 부지에 3천만 송이의 아스타 꽃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폭염에 개화 불량…신안군, 가을꽃 축제 취소
    • 입력 2024-09-24 12:28:40
    • 수정2024-09-24 12:33:19
    뉴스 12
오는 27일 개막 예정이었던 전남 신안 아스타꽃 축제가 긴 폭염의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지난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유례없이 길었던 폭염으로 가을꽃의 대명사인 아스타 국화의 개화 상태가 좋지 못한 탓입니다.

신안군은 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스타 정원 4만 2천㎡ 부지에 3천만 송이의 아스타 꽃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