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모차르트, 사후 233년 만에 신곡?…미공개 악보 발견

입력 2024.09.24 (06:51) 수정 2024.09.2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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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사후 233년 만에 발견된 모차르트의 미공개 작품입니다.

바이올린과 첼로, 비올라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이 음악, 오스트리아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가 사망한 뒤 233년 만에 발견된 그의 미공개 작품입니다.

최근 현지 연구진이 독일 라이프치히 도서관에서 그의 음악 카탈로그를 새로 편집하던 중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이 음악 악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약 12분 길이의 현악 3중주를 위한 일곱 개 악장으로 구성됐으며 작품의 제목은 '아주 작은 밤의 음악'인데요.

지난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라이프치히 음악학교 학생들의 연주로 대중 앞에 첫 공개됐습니다.

연구진은 1760년대 중후반 당시 10대 초반이던 모차르트가 누이에게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누이가 그를 기리는 기념품으로 해당 작품을 간직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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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24 06:51:20
    • 수정2024-09-24 07: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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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사후 233년 만에 발견된 모차르트의 미공개 작품입니다.

바이올린과 첼로, 비올라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이 음악, 오스트리아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가 사망한 뒤 233년 만에 발견된 그의 미공개 작품입니다.

최근 현지 연구진이 독일 라이프치히 도서관에서 그의 음악 카탈로그를 새로 편집하던 중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이 음악 악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약 12분 길이의 현악 3중주를 위한 일곱 개 악장으로 구성됐으며 작품의 제목은 '아주 작은 밤의 음악'인데요.

지난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라이프치히 음악학교 학생들의 연주로 대중 앞에 첫 공개됐습니다.

연구진은 1760년대 중후반 당시 10대 초반이던 모차르트가 누이에게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누이가 그를 기리는 기념품으로 해당 작품을 간직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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